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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프리킥 마스터" 워드-프라우스 영입으로 케인 잔류 설득하나?!

FootBall/22-23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3. 3. 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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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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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햄튼의 주장이자 원클럽맨인 제임스 워드-프라우스. 프리킥 마스터로 팀의 승리를 책임지고 있는 선수였으며 그는 11시즌 동안 17개의 프리킥 득점에 성공한 선수였다.

 

중앙 미드필더 , 수비형 미드필더 , 오른쪽 풀백 등 멀티 플레이어 능력을 가진 선수였으며 그는 EPL 역대 프리킥 득점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데이비드 베컴의 18개 득점을 뛰어넘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영국 매체는 "토트넘이 워드-프라우스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고 보도하기 시작했다. 유독 득점이 부족한 토트넘은 워드-프라우스의 프리킥을 통해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고 생각했고 무엇보다 축구 전문가들이 그를 영입할 경우 해리 케인이 토트넘에 잔류를 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었다.

 

과거 아스널의 선수이자 축구 전문가인 폴 머스은 "내가 토트넘 사람이라면 워드-프라우스 영입을 노릴 것이다 , 그에게 연계를 맡기고 케인을 최전방에 있게하면 워드-프라우스의 패스를 받아 케인이 득점을 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두 선수의 호흡이 잘 맞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었다.

 

또 다른 전문가인 가레스 쿡은 "워드-프라우스는 토트넘이 케인을 잔류시키는데 열쇠를 쥐고있다"라고 말했으며 공격 전환의 핵심 선수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었고 그를 영입한다면 케인은 지금보다 더 많은 득점을 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토트넘은 중원 보강이 절실한 상태였다. 로드리고 벤탄쿠르의 부상으로 인해 현재 올리버 스킵 , 파페 사르가 호이비에르의 파트너로 뛰고 있었지만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었다.

 

프리킥 상황에서도 중원에 창의력에서도 토트넘의 중원 보강은 절실하였으며 만약 워드-프라우스가 토트넘에 합류한다면 토트넘의 프리킥 키커는 손흥민이 아닌 워드-프라우스가 될 가능성이 높았다.

 

현재 토트넘 팬들 사이에서도 에릭센이 떠난 이후 프리킥의 위력이 낮아졌다며 워드-프라우스가 적임자로 언급되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토트넘은 사우스햄튼의 이번 시즌 순위를 보고 그의 영입에 다가갈 예정이었다.

 

사우스햄튼은 현재 리그 19위를 기록하며 강등권을 기록하고 있었다. 만약 강등이 될 경우 워드-프라우스는 팀을 떠날 가능성이 컸으며 토트넘은 사우스햄튼이 강등된다면 그의 영입을 보다 원활히 진행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사우스햄튼이 강등되지 않을 경우 원클럽맨이자 주장인 그의 영입에 어려움이 존재할 것을 예상하고 있었으며 토트넘은 사우스햄튼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었다.

 

케인의 이적이라는 연결고리가 존재하고 있는 워드-프라우스의 토트넘 이적설 , 우선 토트넘은 워드-프라우스 영입보다 감독 문제를 결정 후 워드-프라우스의 영입을 본격적으로 준비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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