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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 바이아웃 1조4000억 파블로 가비 , FA로 떠나보낸다?!

FootBall/22-23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3. 4. 1.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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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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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드리와 함께 바르셀로나의 미래로 평가받고 있는 파블로 가비. 18세라는 어린 나이지만 주전 미드필더로 활동하고 있었고 이러한 가비는 세계에서 제일 비싼 바이아웃 1조 4천억의 선수였다.

 

그만큼 바르셀로나의 미래로 평가받고 있는 유망한 선수였지만 바르셀로나는 이러한 가비를 0원에 내보내야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최근 바르셀로나는 지출 한도를 초과인 샐러리캡 규정을 위반하였고 무엇보다 바르셀로나는 가비의 선수 등록을 이적시장 마감일 이후 라리가 측에 제출했다는 것이 문제가 되기 시작했다.

 

바르셀로나는 이러한 문제에 대해 여러차례 항소했지만 모두 거절을 당하고 말았고 법정까지 가며 가비의 1군 등록을 이야기하던 바르셀로나였지만 법정에서도 패배했다.

 

결국 라리가 측은 가비를 유소년 선수로 등록했고 애초 바르셀로나에서 등번호 6번을 달고 있던 그였지만 유소년 시절 사용했던 등번호 30번으로 등록했다.

 

라리가는 1군 선수들을 25번 이하의 번호를 달고 뛰게하는 규정이 있었으며 가비의 등번호 30번은 1군 선수가 아니라는 것을 말해주고 과거 차비 에르난데스의 등번호 6번을 이어받은 가비에게 실망스러운 소식이었다.

잘못된 바르셀로나의 일처리로 인해 파블로 가비는 리그 측에서 유소년 선수로 인지되고 있는 가운데 가비가 바르셀로나에서 뛰는 것에 대해 문제는 발생되지 않았다.

 

하지만 문제는 그가 3개월 뒤 유소년 계약 제한 연령이 지나 FA선수가 되어 다른 구단으로 팀을 떠날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것이었다.

 

바르셀로나는 그의 이적을 막기 위해 천문학적인 바이아웃을 내걸었지만 졸지에 이적료 0원의 선수로 만들어버리고 말았다.

 

바르셀로나는 가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것을 알아보고 리그 측과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이는 순탄치 않으며 이러한 소식에 여러 구단들이 가비의 영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이전부터 재정난으로 FA선수를 노리던 바르셀로나였지만 주축 선수를 FA로 떠나보내는 상황까지 이르렀고 과거 메시를 샐러리캡 규정 위반으로 내보낸 것처럼 가비 또한 잃을 수 있었다.

 

같은 실수를 2번이나 보여주고 있는 바르셀로나 , 과거 바르셀로나 회장인 주제프 마리아 바르토메우에서 후안 라포르타로 변경되어도 바르셀로나는 실망스러운 소식만을 전하고 있었다.

 

현재 바르셀로나 축구 팬들은 구단의 일처리에 대해 비난을 하고 있었으며 가비가 떠날까봐 노심초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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