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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EPL 30Round] "램파드 복귀해도 달라진 없었다" 울버햄튼에게 1-0 패배한 첼시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3. 4. 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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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수로 복귀한 프랭크 램파드 , 소방수로써 어려운 첼시의 현 상황을 해결해 나갈 지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지만 복귀전에서 울버햄튼에게 1-0 패배하며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준다.

 

반면 황희찬이 부상에서 복귀하였으며 램파드의 첼시도 이전 포터 체제와 큰 변화를 보여주지 못한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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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4-1-1로 친정팀을 상대하는 디에고 코스타였다.

 

GK - 조세 사

DF - 넬송 세메두 , 크레이그 도슨 , 막시밀리언 킬먼 , 토티 고메스

MF - 대니얼 포덴스 , 마리오 르미나 , 주앙 고메스 , 마테우스 누네스

MF - 마테우스 쿠냐

FW - 디에고 코스타

 

첼시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램파드 2기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케파 아리사발라가

DF - 리스 제임스 , 웨슬리 포파나 , 칼리두 쿨리발리 , 마르크 쿠쿠렐라

MF - 코너 갤러거 , 엔소 페르난데스 , 마테오 코바치치

FW - 라힘 스털링 , 카이 하베르츠 , 주앙 펠릭스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2분 오른쪽에서 제임스의 크로스 , 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하고 11분 오른쪽에서 누네스가 질주를 시도하지만 쿨리발리가 태클로 저지한다.

 

19분 갤러거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21분 오른쪽에서 누네스의 크로스 , 리스 제임스가 헤딩으로 걷어낸다.

 

21분 울버햄튼의 코너킥 크로스 , 토티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케파가 공을 잡아내고 23분 결정적인 기회에서 포파나가 태클로 저지하며 한 골을 막은 것과 다름없는 태클을 보여주었다.

 

31분 포덴스의 아웃프런트 크로스 , 쿠냐의 백헤딩을 누네스가 발리 슛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놀라운 선제골이 기록된다.

 

37분 왼쪽에서 코스타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케파가 막아내고 42분 펠릭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조세 사가 공을 잡아낸다.

 

43분 왼쪽에서 펠릭스가 패스를 시도하지만 조세 사가 공을 잡아내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53분 오른쪽에서 리스 제임스의 낮은 크로스 , 하베르츠가 슈팅으로 이어내지 못하고 울버햄튼의 역습 찬스 , 쿠냐가 질주 후 누네스에게 패스를 시도하지만 슈팅으로 이어내지 못한다.

 

62분 오른쪽에서 쿠냐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케파가 공을 잡아내고 63분 울버햄튼이 디에고 코스타와 황희찬을 교체하며 복귀 경기를 치루는 황희찬이었다.

 

64분 오른쪽에서 쿠냐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65분 갤러거의 전진 패스 , 이어 스털링이 중앙 패스 후 갤러거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만다.

 

72분 오른쪽에서 쿠냐의 중앙 패스 , 케파에게 막히고 85분 리스 제임스의 중앙 패스 , 오바메양의 슈팅이 튕겨나고 킬먼이 풀리식을 밀치지만 파울이 선언되지 않는다.

 

91분 칠웰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94분 갤러거의 전진 패스 , 칠웰이 중앙 패스를 시도하지만 공을 아무도 받지 못한다.

 

이렇게 경기가 종료되며 울버햄튼이 첼시에게 1-0 승리를 하게된다.

-램파드 복귀에도 달라진 것은 없었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경기 후 "복귀해도 하루 만에 해결할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았다"라고 말했고 선수들에게 많은 공격 , 더 빠른 속도와 경쟁적인 결투를 주문했다"라고 말했다고 알려졌지만 결과는 패배였다.

 

소방수 램파드가 와도 달라질 것은 없었다. 에버튼 시절 경질된 이유를 알 수 있듯이 그는 코너 갤러거를 선발 출전 시켰고 보다 높은 위치에서 활약해주길 바라고 있었다.

 

실제로 갤러거는 공격형 미드필더와 같은 성향을 보여주었고 여기서 벤 칠웰이 아닌 쿠쿠렐라를 선발 출전한 것이 문제점이 되기도했다.

 

벤 칠웰의 교체 투입 이후 점점 공격적인 첼시가 되고 있었으며 램파드의 선택에 실수가 있다고 판단되고 있었고 무엇보다 스털링은 패스 판단이 좋지 않았다는 점에서 낮은 평점을 기록했다.

 

친정팀을 상대하는 디에고 코스타는 저조한 못브을 보여주었으며 이 경기에서 활약을 선보인 누네스가 경기 통틀어 에이스라고 말할 수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울버햄튼은 9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첼시는 13번의 슈팅 중 1번의 유효 슈팅만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는 첼시가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의 파울은 24번 , 울버햄튼은 2장의 옐로우 카드 , 첼시는 5장의 옐로우 카드를 가져가게된다.

 

MOM은 마테우스 누네스가 선정되었으며 그는 8.3점의 평점을 받은 가운데 최하 평점은 디에고 코스타의 5.7점이 되었고 첼시의 수비진들은 8점대 평점을 기록했다.

 

교체 출전한 황희찬은 6.1점의 평점을 기록하였으며 늑대 군단에게 잡혀먹은 사자를 볼 수 있는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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