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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EPL 33Round] 토트넘 , 손흥민 동점골로 맨유와 2-2 무승부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3. 4. 2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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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경기 뉴캐슬에게 6-1 대패를 당했던 토트넘 , 다음 상대로 만만치 않은 맨유를 상대하게 된 토트넘이었으며 많은 사람들은 토트넘이 맨유에게 패배를 당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었다.

 

2년 만에 라이언 메이슨 감독 대행의 토트넘 체제로 돌아와 맞이하는 상대가 맨유라는 점에서 토트넘의 이번 시즌은 걱정만이 남았던 가운데 이 경기에서 토트넘은 손흥민의 득점으로 2-2 무승부를 기록해 승점 1점을 가져가는 경기였다.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2-1로 메이슨 감독 대행 체제의 토트넘이었다.

 

GK - 프레이저 포스터

DF - 크리스티안 로메로 , 에릭 다이어 , 클레망 랑글레

MF - 페드로 포로 ,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 올리버 스킵 , 이반 페리시치

FW - 히샬리송 , 손흥민

FW - 해리 케인 

 

맨유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주축 중앙 수비수들이 빠진 맨유였다.

 

GK - 다비드 데 헤아

DF - 아론 완-비사카 , 빅토르 린델뢰프 , 루크 쇼 , 디오구 달롯

MF - 카세미루 , 크리스티안 에릭센

MF - 제이든 산초 , 브루노 페르난데스 , 제이든 산초

FW - 마커스 래시포드

ⓒ 뉴스1

경기가 시작되고 5분 손흥민이 패스를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7분 왼쪽에서 산초가 시도한 슈팅이 골대 구석으로 향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맨유였다.

 

13분 맨유의 프리킥 키커로 래시포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13분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히샬리송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위력이 약했다.

 

14분 케인이 전진 패스를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19분 왼쪽에서 산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로메로와 페리시치가 막아낸다.

 

20분 포로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24분 안토니의 패스를 받은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로메로가 막아낸다.

 

25분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포스터가 선방해내고 28분 왼쪽에서 히샬리송이 패스를 시도하지만 루크 쇼가 막아낸다.

 

28분 토트넘의 코너킥 크로스 , 페리시치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데 헤아가 선방해내고 34분 왼쪽에서 히샬리송의 중앙 패스 , 루크 쇼가 걷어내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된다.

 

36분 왼쪽에서 히샬리송이 중앙 패스를 시도하지만 동료 선수가 받지 못하고 39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크로스 , 래시포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포스터가 선방해낸다.

 

40분 왼쪽에서 케인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41분 왼쪽에서 래시포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포스터가 선방해낸다.

 

43분 왼쪽에서 페리시치가 질주 후 슈팅을 시도하지만 데 헤에가 선방해낸다. 44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긴 전방 크로스 , 래시포드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2-0이 되어버린다.

 

46분 오른쪽에서 포로가 패스를 시도하지만 데 헤아가 공을 잡아내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49분 손흥민의 질주 , 하지만 루크 쇼에게 막히고 50분 호이비에르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55분 왼쪽에서 페리시치의 크로스 , 흘러나온 공을 포로가 득점으로 이어내며 추격을 시작하는 토트넘 핫스퍼였다.

 

57분 에릭센의 패스를 받은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단독 찬스 , 하지만 슈팅은 골대를 맞추고 58분 안토니가 감아차기를 시도하지만 포스터가 공을 잡아낸다.

 

61분 토트넘이 히샬리송과 쿨루셉스키를 교체하고 맨유는 제이든 산초와 앙토니 마샬을 교체한다.

 

62분 쿨루셉스키의 크로스를 완-비사카가 걷어내고 63분 호이비에르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데 헤아가 공을 잡아낸다.

 

66분 케인의 크로스 , 손흥민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67분 케인의 전진 패스 , 쿨루셉스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69분 페리시치의 크로스 , 다이어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70분 왼쪽에서 래시포드가 슈팅 타이밍을 찾지만 스킵의 태클에 막히고만다.

 

75분 케인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데 헤아가 공을 잡아내고 79분 케인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동점골을 기록하는 토트넘이었다.

 

84분 래시포드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87분 토트넘이 손흥민과 자펫 탕강가를 교체한다.

 

93분 루크 쇼의 크로스 , 카세미루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결국 경기는 2-2 무승부로 종료된다.

-여전히 불안한 토트넘-

이번 시즌 토트넘은 최악이라고 말해도 이상할 것이 없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었다. 지난 경기 뉴캐슬에게 6-1 대패를 당한 이들은 맨유전에서 최종적으로 2-2 무승부를 거뒀지만 경기가 시작되고 7분 만에 실점을 하고 말았다.

 

또 44분 래시포드에게 실점을 하였고 이들은 왼쪽 측면에서 시도한 슈팅을 전혀 막아내지 못하는 무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토트넘은 측면 수비에 유독 부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4백의 필요성을 알려주는 경기라고 생각된 가운데 후반전이 시작하고 이들은 점유를 빼앗아 좀 더 공격적인 전술로 몰아쳐 2골을 기록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토트넘의 선수들의 호흡이 맞지 않다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였다. 히샬리송의 패스 , 그리고 포로가 패스 타이밍을 잡지 못해 시도한 슈팅들을 생각해 봤을 때 이들은 동료로써 호흡은 맨유에게 밀린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전반전이 종료되었을 때 토트넘의 팬들은 야유를 퍼붓고 있을 정도로 토트넘의 경기력은 만족스럽지 않았고 후반전이 시작되서야 이를 만회한 가운데 맨유는 이번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4위를 지키는 싸움에 대해 불안한 입지를 보여주고 있었다.

 

5위 토트넘 , 6위 아스톤 빌라 , 7위 리버풀이 큰 승점 차이를 보여주지 않고 있다는 면에서 4위를 두고 다투는 경쟁이 상당히 치열한 가운데 특히 8위인 브라이튼은 토트넘과 3경기를 덜 치뤘고 맨유도 2경기를 덜 치룬다는 점에서 이번 시즌 4위는 예상하기 어려웠다.

 

토트넘이 지금의 순위로 시즌을 마감할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들의 다음 경기는 승리로 기록될 지 지켜봐야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토트넘은 18번의 슈팅 중 7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맨유는 17번의 슈팅 중 8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맨유가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의 파울은 총 15번 , 토트넘은 1장의 옐로 카드와 맨유는 2장의 옐로 카드를 가져갔다.

 

이 경기에서 MOTM은 마커스 래시포드로 선정되었으며 래시포드는 7.7점의 평점을 기록했다. 이 경기의 최고 평점은 1도움을 기록한 해리 케인의 8.1점이었으며 손흥민은 7.8점의 평점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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