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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폰 원하는 사우디아라비아, 거액의 연봉과 2년 계약 제안 받았다

FootBall/23-24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3. 7. 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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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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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올리버 칸이 있었다면 이탈리아에는 잔루이지 부폰이 있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세계에서 손꼽히는 골키퍼로 이름을 알렸던 잔루이지 부폰.

 

그는 소속팀 뿐만이 아닌 이탈리아 국가대표에서 이름을 남길 정도로 그의 골키퍼로써 능력치는 매우 높았다.

 

유벤투스의 전설에 이어 이탈리아의 전설로 이름을 남긴 그는 45세라는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2021년 유벤투스를 떠나 자신의 친정팀인 파르마로 이적한 그는 현재 이탈리아 2부 리그인 세리에B에서 활동하고 있었고 22-23시즌 18경기 24실점 4클린시트를 기록하며 45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전성기 시절의 부폰은 볼 수 없었지만 여전히 상대 선수의 슈팅을 막아내며 팀의 정신적 지주로 활동하고 있던 그는 은퇴를 고려하고 있던 가운데 이러한 부폰을 사우디아라비아가 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최근 프랑스 매체에서는 "부폰이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엄청난 제안을 받았다"라고 보도했고 부폰이 이탈리아를 떠나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할 가능성에 대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다.

 

이탈리아 기자는 "부폰이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구단으로 부터 약 215억 수준의 연봉과 2년 계약을 제안 받았다"라고 언급했고 부폰은 이 제안에 대해 검토 중이며 자신의 미래에 대해 이적 아닌 은퇴를 고려 중이라고 전해지고 있었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는 공격적인 슈퍼스타 영입을 시도하고 있었지만 은퇴를 해도 이상할 것이 없는 45세의 골키퍼를 원한다는 소식에 많은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팬들이 알고 있는 유벤투스 시절의 부폰이 아닐 뿐더러 그가 호날두나 벤제마의 슈팅을 충분히 막을 수 있을 지 의문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최근 맨유와 계약이 만료된 다비드 데 헤아 역시 호날두가 있는 알 나스르의 관심을 받고 있었고 알 아흘리는 첼시의 골키퍼였던 에두아르 멘디를 영입해 골키퍼들도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진출하고 있었다.

 

부폰이 이 제안에 대해 어떠한 대답을 내놓을 지 상당히 주목이 되고 있는 가운데 그가 친정팀이지만 2부 리그를 떠나 사우디아라비아로 진출 할 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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