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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인터밀란, 오나나 대체자로 얀 좀머 영입 완료, 이적료 86억+3년 계약 체결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3. 8. 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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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밀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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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팀의 주전 골키퍼였던 안드레 오나나를 이적료 775억에 맨유로 떠나보낸 인터밀란, 서둘러 골키퍼 대체가 필요한 이들은 바이에른 뮌헨의 골키퍼인 얀 좀머를 주시하고 있었다.

 

위고 요리스, 다비드 데 헤아와 같은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골키퍼들을 주시하던 이들은 이전부터 사미르 한다노비치의 대체자로 얀 조머를 원했고 1순위로 원했던 그에게 다시 한 번 접근하게 된다.

 

얀 좀머의 인터밀란 이적은 이전부터 오나나가 맨유 이적설이 언급될 때부터 연결되기 시작했고 좀머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프리 시즌을 보내다 이탈리아로 향하게 되었다.

 

인터밀란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위스 국적의 골키퍼 얀 좀머를 바이에른 뮌헨으로부터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라고 발표했으며 분데스리가에서 소문난 수준급 골키퍼의 합류를 반기는 인테르였다.

 

인테르가 얀 좀머를 영입하기 위해 약 86억의 이적료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는 스위스, 독일 다음으로 이탈리아에 진출에 성공하게 되었다.

 

34세인 그가 3년 계약을 체결했따는 면에서 인터밀란이 그의 커리어에서 마지막 구단이 될 수도 있다고 예상해볼 수 있는 가운데 얀 좀머의 인터밀란 활약은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다.

2014년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에서 마르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이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며 그의 대체자로 얀 좀머가 합류했다.

 

얀 좀머는 183cm라는 골키퍼치고 작은 신장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반사신경을 보여주며 팬들을 놀라게 한 가운데 9년 동안 묀헨글라트바흐를 지키며 335경기를 출전했다.

 

스위스 국가대표 골키퍼로써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로 2016,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로 2020,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모습을 보인 얀 좀머였으며 이러한 그는 22-23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분데스리가 최고 구단이라고 말할 수 있는 바이에른 뮌헨의 부름에 흔들리게 된다.

 

당시 마누엘 노이어가 스키를 타다 부상을 당하고 바이에른 뮌헨의 골대는 헐거워진 상태였다. 스벤 울라이히가 있었지만 주전 골키퍼로써 아쉬움이 존재하고 있던 가운데 이들은 분데스리가에서 소문난 얀 좀머를 영입하게 된다.

 

당시 감독이었던 율리안 나겔스만 체제는 더욱 더 강해지는 것 같았지만 결국 경질을 당하고 투헬 감독이 선임되자 얀 좀머의 23-24시즌 입지는 급격히 좁아지고 말았다.

 

투헬 감독은 좀머의 스타일을 선호하지 않았으며 노이어가 복귀할 경우 노이어를 기용할 의사를 밝히며 좀머의 방출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결국 이적이 예상되던 좀머는 많은 구단의 관심을 받았고 인터밀란 이적을 선택하게 되었으며 그가 오나나를 대신해 훌륭한 모습을 보여줄 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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