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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라리가 11Round] "엘 클라시코에서 멀티골 기록한 벨링엄" 레알마드리드, 바르셀로나에게 2-1 승리

FootBall/라리가 Story

by 푸키푸키 2023. 10. 2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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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선두를 경쟁하고 있는 바르셀로나와 레알마드리드, 이번 엘 클라시코 더비를 통해 우위를 점하는 구단이 정해지던 가운데 이 경기는 레알마드리드가 2-1 승리를 거뒀다.

 

최근 패배를 모르던 두 팀의 대결이었지만 바르셀로나는 패배하며 이번 시즌 첫 패배를 경험하게 되었다.

 

벨링엄은 이번 경기에서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입지를 보여주었으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바르셀로나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레반도프스키는 벤치에서 모습을 보였다.

 

GK - 마르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

DF - 로날드 아라우호,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이니고 마르티네스, 알레한드로 발데

MF - 일카이 귄도안, 파빌로 가비, 페르민 로페스

FW - 주앙 칸셀루, 페란 토레스, 주앙 펠릭스

 

레알마드리드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1-3-2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케파 아리사발라가

DF - 다니 카르바할, 안토니오 뤼디거, 데이비드 알라바, 페를랑 멘디

MF - 오렐리앵 추아메니

MF - 페데리코 발베르데, 주드 벨링엄, 토니 코르소

FW - 호드리구,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6분 추아메니가 시도한 백패스를 귄도안이 뛰어들어가 득점까지 이어낸다.

 

22분 먼 위치에서 뤼디거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28분 펠릭스의 단독 찬스, 카르바할에게 막히고 기회가 무산된다.

 

32분 왼쪽에서 발데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37분 페르민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38분 토니 크로스의 로빙 패스, 카르바할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옆그물을 맞추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47분 오른쪽에서 호드리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51분 아라우호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케파가 선방해 낸다.

 

53분 벨링엄의 단독 찬스, 하지만 가비가 태클로 저지하며 코너킥이 선언된다. 59분 오른쪽에서 칸셀루가 침투해 슈팅까지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67분 추아메니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테어 슈테겐이 선방해 내고 68분 벨링엄이 시도한 중거리 슈팅이 골문 안으로 향하게 되며 스코어는 1-1이 되어버린다.

 

79분 왼쪽에서 카마빙가가 침투하지만 아라우호에게 막히고 79분 레반도프스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80분 오른쪽에서 가비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86분 하피냐의 크로스를 받은 야말의 아웃프런트 크로스, 하피냐가 오버헤드 킥을 시도하지만 케파가 공을 막아낸다.

 

88분 호셀루가 슈팅 타이밍을 찾아내지만 끝내 수비에게 막히고 92분 카르바할의 크로스, 모드리치가 건드려 튕긴 공을 벨링엄이 득점으로 이어내며 역전에 성공하는 레알마드리드였다.

 

96분 레알마드리드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루카스 바스케스를 교체하고 96분 이렇게 경기가 종료되며 엘 클라시코에서 승리하는 팀은 레알마드리드였다.

-바르셀로나 무너트린 벨링엄-

경기가 시작되고 레알마드리드 선수들은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패스 실수를 비롯해 집중력을 잃은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고 결국 귄도안의 득점으로 경기 리드를 시작한 바르셀로나였다.

 

레알마드리드는 연이어 집중을 찾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바르셀로나는 레알마드리드를 더 압박하고 부딪히며 경기에 우위를 점하는 것 같았다.

 

레알마드리드 선수들은 경기가 풀리지 않자 중거리 슈팅과 수비수들까지 공격에 가담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고 전반전 큰 수확 없이 마친 레알마드리드였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레알마드리드의 분위기는 바뀌기 시작했다. 양 팀은 선수들을 교체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고 벨링엄의 중거리 슈팅이 득점으로 이어지며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바르셀로나도 공격을 시도했지만 레알마드리드에 비해 파워가 부족했고 스코어는 1-1이 되며 경기는 더 치열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경기가 끝나기 전 벨링엄의 슈팅이 또다시 득점에 성공하며 역전에 성공한 레알마드리드였으며 벨링엄은 레알마드리드의 완전한 해결사로서 모습을 보여주었다.

 

255번째 엘 클라시코 더비에서 103번째 승리를 거둔 레알마드리드였으며 벨링엄의 활약은 앞으로 더 큰 기대를 받게 되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15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레알마드리드는 13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는 바르셀로나가 근소한 우위를 점했고 이 경기에서 총 30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바르셀로나는 2장의 옐로 카드, 레알마드리드는 1장의 옐로 카드를 받았다.

 

이 경기의 MVP는 멀티골의 주인공 주드 벨링엄이었으며 8.1점의 평점을 받으며 경기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최하 평점은 윙어로 출전한 주앙 칸셀루의 6.3점이었으며 치열한 경기를 보여준 두 팀이었지만 웃게 되는 팀은 레알마드리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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