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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쿨루셉스키-벤탄쿠르에 이어 유벤투스 윙어인 사무엘 일링 주니어 영입 원한다

FootBall/23-24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3. 11. 2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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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잉글랜드 출신의 유벤투스 윙어로 활동하고 있는 사무엘 일링-주니어, 그는 과거 첼시 유스 출신이었지만 2020년 유벤투스 유스로 합류하게 되었고 유벤투스에서 단계를 마친 그는 2022년 유벤투스의 1군 데뷔에 성공하게 된다.

 

일링 주니어는 데뷔 당시 매우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엄청난 스피드로 왼쪽 측면을 지배했고 크랙과 플레이 메이커의 모습을 보여주며 유벤투스의 새로운 스타가 될 것만 같았다.

 

하지만 본 포지션이 윙어인 그에게 유벤투스의 3백 전술에 대해 윙백으로 활동해야 했고 아직까지 부족한 모습과 전술상 이유로 인해 23-24시즌 4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유벤투스는 기용하지 않는 일링 주니어의 판매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이를 토트넘이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토트넘 공격 보강을 위해 여러 선수를 영입 후보로 지정하고 있었고 최전방 공격수를 영입할 것 같았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윙어 영입에 더욱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본 포지션인 윙어로 변경하는 것이 아닌 계속해서 최전방 공격수로 기용할 생각이었으며 이를 보좌할 윙어를 영입할 계획이었다.

 

마노르 솔로몬, 브레넌 존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아직까지 윙어의 선수층과 위력이 약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솔로몬, 페리시치가 부상을 당하고 브레넌 존슨 브리안 힐만이 남은 가운데 토트넘이 사무엘 일링 주니어의 영입을 고려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현재 사무엘 일링 주니어의 이적료는 약 210억으로 책정되고 있었으며 일링 주니어 역시 부족한 출전 시간으로 이적을 원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를 보도한 매체에서는 구단 간 협상이 이뤄진다고 한들 끝내 사무엘 일링 주니어는 토트넘 이적을 거부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었다.

 

이유는 바로 출전 시간이었다. 토트넘으로 이적을 해도 일링 주니어가 출전 시간을 보장받을 가능성은 매우 낮고 유벤투스 때와 큰 변화가 없을 지도 모른다는 것이 매체의 예상이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했을 때 사무엘 일링 주니어가 잉글랜드 런던 출신이라는 점에서 토트넘 이적에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다고 예상해볼 수 있었으며 겨울 이적시장에서 그가 이적에 대한 움직임을 보여줄 지 지켜봐야 했다.

 

만약 사무엘 일링 주니어가 토트넘으로 합류할 경우 토트넘의 새로운 크랙 탄생을 기대해볼 수 있었다.

 

그의 스피드는 AC밀란의 왼쪽 풀백이자 빠르다고 소문난 테오 에르난데스도 막기 어려워 했고 상대 수비를 제치고 키패스를 제공하는 플레이를 선호하는 선수였다.

 

이러한 그는 토트넘에서 큰 전력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되는 가운데 과연 사무엘 일링 주니어가 유벤투스를 떠나 이적을 선택할 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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