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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세리에 16Round] "사리볼" 라치오 잡은 인터밀란, 15경기 무패행진 보여주며 리그 선두

FootBall/세리에 Story

by 푸키푸키 2023. 12. 1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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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세리에에서 무서운 선두 질주를 보여주고 있는 인터밀란, 이들은 이번 시즌 가장 강력한 세리에 우승 후보였으며 이들은 사리볼을 구사하고 있는 라치오를 상대해 2-0 승리를 거뒀다.

 

치열한 경기가 예상되었지만 인테르는 라치오의 공격을 잘 방어했고 자신들의 플레이로 득점에 성공하며 이번 시즌 단 1패를 기록한채 15경기 동안 패배를 경험하지 않게 되었다.

 

라치오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이반 프로베델

DF - 마누엘 라차리, 니콜로 카살레, 마리오 힐라, 아담 마루시치

MF - 마테오 귀앵두지, 니콜로 로벨라, 카마다 다이치

FW - 펠리피 안데르송, 치로 임모빌레, 마티아 자카니

 

인터밀란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5-2로 더 브레이 대신 비세크가 출전을 하게된다.

 

GK - 얀 조머

DF - 얀 아우렐 비세크, 프란체스코 아체르비, 알레산드로 바스토니

MF - 마테오 다르미안, 니콜로 바렐라, 하칸 찰하놀루, 헨리크 미키타리안, 페데리코 디마르코

FW - 마르쿠스 튀랑,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4분 튀랑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11분 높게 뜬 공을 카마다가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만다.

 

15분 튀랑이 왼쪽 측면부터 중앙으로 들어오며 중앙 패스, 라우타로가 공을 받지만 슈팅으로 이어내지 못하고 16분 오른쪽 측면에서 필리페 안데르송의 중앙 패스, 귀앵두지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힌다.

 

22분 임모빌레가 중앙 패스를 시도하지만 수비가 차단하고 23분 귀앵두지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조머가 나와 공을 잡아낸다.

 

28분 자카니의 크로스, 임모빌레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30분 왼쪽에서 튀랑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37분 비세크가 힐라에 의해 넘어지며 프리킥이 선언되고 39분 인테르의 프리킥 키커로 디마르코의 중앙 패스, 찰하놀루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40분 마루시치의 백패스 미스, 라우타로가 공을 받아 질주, 프로베델을 제치며 빈 골문에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인터밀란이었다.

 

43분 왼쪽에서 튀랑의 질주, 끝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48분라치오의 압박, 로벨라가 공을 빼앗고 질주해 슈팅까지 시도하지만 조머가 선방해내고 56분 임모빌레의 백패스, 카마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66분 바렐라의 전진 패스를 받은 튀랑이 득점으로 이어내며 스코어를 2-0으로 만들어내는 인테르였다.

 

71분 라우타로의 전진 패스, 미키타리안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프로베델이 선방해내고 83분 라우타로가 감아차기를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86분 라차리가 아르나우토비치에 밀려 넘어지자 주심에게 곧바로 항의하자 주심은 아르나우토비치가 아닌 라차리에게 레드 카드를 꺼내든다.

 

91분 왼쪽에서 아우구스투의 중앙 패스, 미키타리안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프로베델이 선방해내고 95분 라치오의 프리킥 크로스, 아무도 받지 못하고 경기는 2-0으로 종료된다.

-결정력면에서 우위에 선 인테르-

경기가 시작되고 라치오는 강한 압박과 라인을 올려 최대한 전방으로 공을 전달하는 모습을 여러차례 보여주었다.

 

이들의 공격은 정말 위험하다고 느낄 정도로 많은 공을 인테르의 골문을 향해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세트피스 상황에서 귀앵두지와 카마다의 가담 역시 매섭다고 말할 수 밖에 없었다.

 

말 그대로 임모빌레와 안데르송을 통해 득점이 나올 수 있는 경기였고 이들은 13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었다.

 

하지만 반대로 인테르는 12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시도해 2골을 기록했다. 즉 확실한 찬스는 인터밀란이 더욱 잘 살렸다는 것이었다.

 

라우타로와 튀랑의 활약으로 승리를 얻는 인테르였으며 이들의 공격은 라치오보다 더욱 스피드가 있었고 더욱 날카로웠다.

 

결국 더 날카로웠던 구단이 승리를 거두게 되는 승리였으며 인테르는 빠른 역습 템포를 가져가며 라치오의 수비를 더욱 힘들게 만들고 있었다.

 

사리볼은 인테르한테 뚫리는 모습을 보여준 가운데 어려운 상황에서 라차리까지 퇴장당하며 라치오는 패배와 1명의 선수를 잃게되는 씁쓸한 경기였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라치오는 13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인테르는 12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우위를 점한 것은 인터밀란이었으며 이 경기는 총 28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라치오는 1장의 옐로 카드, 인테르는 2장의 옐로 카드를 받았다.

 

이 경기에서 최고 평점을 받은 선수는 라우타로의 8.2점이었으며 연이은 선방을 보여준 조머는 8점을 기록했다.

 

최하 평점은 레드 카드의 주인공 라차리의 6.2점이었으며 부진이 언급되던 카마다 다이치는 7.9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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