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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데 헤아, 김승규 대체자로 사우디 알 샤바브로 향하나?

FootBall/23-24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4. 1. 2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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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PBBNEWS

맨유에서 12년 동안 활동을 마치고 계약 만료로 떠나게 된 다비드 데 헤아, 그는 한 때 PL에서 소문난 골키퍼였지만 잦은 실수와 현대 축구에서 약점인 골키퍼의 발 밑이 약하다는 점에서 에릭 텐 하흐 감독에게 외면을 받게 된다.

 

그는 계약 만료 후 곧바로 많은 구단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었지만 빠르게 이적이 이뤄지지 않으며 7개월째 무소속 신분으로 훈련을 진행하고 있었다.

 

스페인, 이탈리아 등 다양한 국가들이 그의 영입을 노리고 있었지만 데 헤아는 자신의 차기 행선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으며 현재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큰 움직임을 보여주지 않고 있었다.

 

이러다 1년째 휴식을 맞이하는 골키퍼가 될 처지에 놓인 데 헤아는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알 샤바브(얄 샤밥)와 대화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초 얄 샤바브의 골키퍼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인 김승규였지만 그는 이번 아시안컵 훈련 과정에서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인해 큰 부상을 안고 대표팀을 떠나게 되었다.

알 샤바브는 주전 골키퍼의 부상으로 서둘러 대체 골키퍼를 영입해야 하는 상황이었으며 이들은 서둘러 빠르게 영입할 수 있는 골키퍼를 찾아 나서게 된다.

 

그 선수가 바로 데 헤아라는 것이었다. 영국 매체에서는 "알 샤바브가 데 헤아와 이적 협의 중이다"라고 보도했고 데 헤아의 선수 복귀를 예고하고 있었다.

 

데 헤아는 얄 샤바브의 적극적인 모습으로 구단에 호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단 고위층의 승인만을 남겨둔 상태라며 조만간 데 헤아의 오피셜이 전해질 가능성이 높았다.

 

알 나스르, 알 아흘리, 알 이티하드, 알 힐랄 등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활발한 영입을 보여준 구단들을 뒤로 알 샤바브는 생각보다 영입에서 우위를 보여주지 못했다.

 

야닉 카라스코, 로맹 사이스 등 다른 구단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슈퍼스타 영입을 시도하지 않고 있었으며 이들은 데 헤아로 시작해 이반 라키티치, 하킴 지예흐 등 여러 선수의 영입을 노리고 있었다.

 

김승규의 대체자로 데 헤아를 노리고 있는 데 헤아였으며 데 헤아의 복귀 소식에 많은 축구 팬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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