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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잔류 원하는 에단 음바페, 가족들이 반대하며 형 따라 레알마드리드 이적 유력

FootBall/23-24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4. 3. 5.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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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PSG의 유망주이자 킬리안 음바페의 동생인 에단 음바페, 세계 최고의 선수를 형으로 두고 있는 그는 형만큼은 아니었지만 큰 주목을 받고 있었다.

 

에단 음바페는 형의 입김으로 인해 2022년 PSG의 유스로 입단하게 되었고 현재 1군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며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다.

 

그는 윙어인 형과 다르게 중앙 미드필더로 활동하고 있었으며 경기에서는 큰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해 많은 출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었다.

 

에단 음바페는 PSG에 큰 애정을 가지고 있었지만 형인 킬리안 음바페의 레알마드리드 이적으로 인해 에단 음바페의 거취가 많은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얼마 전 프랑스 매체는 "에단 음바페는 PSG에 남을 예정이다"라고 보도했고 에단 음바페 본인도 자신이 어리다며 잔류할 것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었다.

 

더 나아가 PSG의 감독인 루이스 엔리케까지 에단 음바페의 잔류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그의 가족들은 PSG 잔류를 반대하는 분위기였다.

 

킬리안 음바페는 레알마드리드 이적에 대해 정식적인 계약이 이뤄지지 않았지만 구두 상으로 조건을 이야기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특히 여기서 킬리안 음바페의 가족들은 동생인 에단 음바페를 영입해 달라는 조건을 내걸었고 이들은 레알마드리드에게 음바페 형제의 영입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레알마드리드 역시 킬리안 음바페를 영입하기 위해 동생인 에단 음바페 영입에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기 시작했고 결국 레알마드리드는 이들의 조건을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에단 음바페는 형이 이적한 구단으로 연이어 이적하는 사태가 벌어졌고 그의 축구 선수 커리어는 형이 이적하는 구단으로 좌지우지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었다.

 

많은 선수들이 드림 클럽으로 생각하는 레알마드리드를 에단 음바페는 형의 버프를 받고 유니폼을 받게 될 예정이었으며 그는 레알마드리드 입단 시 카스티야 소속으로 플레이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스페인 매체에서는 형인 킬리안의 존재로 특혜를 받고 있는 에단 음바페의 레알마드리드 입성에 많은 우려를 표하고 있었다.

 

이들은 브라질 출신의 유망한 공격수인 엔드릭의 영입을 완료했고 다음 시즌부터 레알마드리드의 선수로 뛸 엔드릭이었다.

 

그는 자신의 실력으로 레알마드리드로 이적에 성공했지만 1군 경쟁에서 에단 음바페의 존재는 그에게 좋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 매체의 생각이었다.

 

가뜩이나 치열한 주전 경쟁에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어린 선수들을 대거 출전시키는 상황은 주어지지 않을 것이고 10대 선수들은 1명 정도 교체 출전을 지시한다는 점에서 엔드릭에게 에단 음바페의 존재는 부정적일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레알마드리드의 유망한 미드필더인 아르다 귈러도 출전 시간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10대 경쟁자가 늘어날 경우 교체 출전도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점에 레알마드리드 팬들은 많은 걱정을 하기 시작했다.

 

축구 팬들은 PSG에서도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하는 에단 음바페의 합류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연 형인 킬리안 음바페의 레알마드리드 입단식에서 에단 음바페가 모습을 보일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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