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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EPL 33Round] 토트넘, 뉴캐슬전 4-0 완패, 에디 하우와 전술 싸움에 완벽히 패배한 포스테코글루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4. 4. 1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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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티켓을 가져오기 위해 다소 나쁘지 않은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던 토트넘, 이들은 5~6위였던 뉴캐슬과 맨유를 제치고 아스톤 빌라와 4위 싸움을 하고 있던 가운데 뉴캐슬을 만나게 되었다.

 

최근 뉴캐슬도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어 양 팀의 대결에 많은 축구 팬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던 가운데 경기 결과는 4-0으로 뉴캐슬이 완승을 거두었다.

 

토트넘은 뉴캐슬에게 완패를 당하게 되어버렸고 전술적인 싸움에 완벽히 패배했고 뉴캐슬을 상대로 무력한 모습을 보여준 토트넘이었다.

 

뉴캐슬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마르틴 두브라브카

DF - 에밀 크라프트, 파비안 셰어, 댄 번, 제이콥 머피

MF - 션 롱스태프, 브루노 기마랑이스, 엘리엇 앤더슨

FW - 앤서니 고든, 알렉산더 이삭, 하비 반스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쿨루셉스키는 벤치에서 시작을 알렸다.

 

GK - 굴리엘모 비카리오

DF - 페드로 포로,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판 더 펜, 데스티니 우도기

MF - 이브 비수마, 로드리고 벤탄쿠르

MF - 브레넌 존슨, 제임스 매디슨, 티모 베르너

FW - 손흥민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2분 오른쪽에서 고든의 질주, 벤탄쿠르를 젤치고 중앙 패스, 하지만 포로가 걷어내고 7분 벤탄쿠르의 로빙 패스, 존슨의 크로스를 베르너가 발리 슛으로 이어보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9분 고든의 크로스, 공을 받은 반스가 슈팅을 시도할라고 하지만 포로가 차단하고 10분 뉴캐슬의 코너킥 크로스, 비수마가 걷어낸다.

 

16분 왼쪽에서 베르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손흥민이 맞히고 30분 우도기가 고든과 경합에서 패배하고 고든의 패스를 받은 이삭이 판 더 펜을 속이며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뉴캐슬이었다.

 

32분 포로가 백패스 크로스를 고든이 받어 판 더 펜을 제치며 득점에 성공해 순식간에 2골을 기록하는 뉴캐슬이었다.

 

35분 이삭의 단독 찬스, 판 더 펜이 차단하고 37분 비카리오의 패스가 뉴캐슬 선수에게 향하고 반스가 이삭에게 패스, 이삭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40분 반스의 크로스, 이삭이 공을 받지만 비카리오가 나와 공을 잡아내고 43분 반스의 전진 패스, 앤더슨이 패스를 시도하지만 수비가 차단하며 전반전이 종료된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51분 베르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두브라브카가 막아내고 51분 기마랑이스의 전방 크로스, 이삭이 공을 받아 단독 찬스를 살려내며 스코어는 3-0이 되어버린다.

 

57분 토트넘이 손흥민을 포함해 3명의 선수를 교체하고 60분 존슨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70분 매디슨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80분 크라프트가 시도한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맞힌다.

 

87분 뉴캐슬의 코너킥 크로스, 셰어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4-0이 되며 경기 막판 실점을 내주는 토트넘이었다.

 

경기는 4-0으로 종료되며 뉴캐슬에게 완패하는 토트넘이었다.

전술 싸움에 패배한 토트넘

이번 경기에서 토트넘은 매우 무력했다. 유효 슈팅을 단 2개만 기록했고 무엇보다 주요한 공격을 시도하지 못하며 뉴캐슬에게 압도당했다.

 

공격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라인을 올린 4-2-3-1 포메이션을 사용하는 토트넘을 뉴캐슬의 감독인 에디 하우는 5백을 선택하게 된다.

 

수비적인 플레이로 압박을 시도하고 발빠른 반스와 고든에게 공을 전달해 역습을 이어가는 플레이를 선택한 에디 하우의 전술은 토트넘을 무력하게 만들어 버렸다.

 

토트넘은 공격 전개 시 뉴캐슬의 많은 수비로 공격을 시도하는데 있어 어려움을 겪었고 판 더 펜은 뉴캐슬의 역습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며 이삭을 여러차례 놓쳤다.

 

우도기 역시 고든을 막지 못했고 포로도 뉴캐슬의 압박에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가운데 결국 포스테코글루의 4-2-3-1 전술은 완벽히 공략 당하고 말았다.

 

에디 하우 감독의 전술은 자신들의 선수를 잘 파악해야 선택할 수 있는 전술이었으며 이번 경기에서 에디 하우의 선택은 훌륭했다고 말할 수 있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뉴캐슬이 정말 잘했다, 우리는 경기를 이해하지 못했고 어떤 상황에서 리드하지 못했다, 그 대가는 상당히 크다, 오늘 결과는 한 사람의 잘못이 아니며 우리 모두 경기를 이해하지 못했고 평소처럼 경기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뉴캐슬은 18번의 슈팅 중 5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토트넘은 11번의 슈팅 중 2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게 된다.

 

점유율가 패스에서 토트넘이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26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토트넘은 4장의 옐로 카드를 받게 된다.

 

이 경기의 MOTM은 멀티골의 주인공 알렉산더 이삭으로 선정되었으며 그는 8.3점의 평점을 받았고 최고 평점은 1골 2도움을 기록한 앤서니 고든의 9.2점이엇다.

 

파비안 셰어는 8.2점을 기록한 가운데 손흥민은 6.8점을 기록했고 최하 평점은 6점을 기록한 우도기와 비카리오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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