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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 대체자로 쿠보 영입 준비하는 리버풀, 바이아웃 885억 지불해 엔도와 일본 듀오 만든다?!

FootBall/23-24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4. 4. 1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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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PBBNEWS

최근 모하메드 살라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살라는 부상 회복 후 득점에 성공하지 못해 팬들의 비난을 받고 있었다.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기 시작한 리버풀 팬들은 이번 시즌이 끝나는 대로 살라를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에 판매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자연스레 살라의 대체자가 언급되는 상황이었다.

 

파비뉴, 조던 헨더스 등 세대교체를 준비해야 하는 리버풀은 위르겐 클롭까지 떠나기로 한 상황에서 새로운 리버풀을 만들어야 했다.

 

일전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하드가 살라의 영입을 위해 약 2500억 이상의 이적료를 제의한 적이 있다는 점에서 리버풀은 살라를 고액의 이적료에 판매 후 대대적 개편에 돌입해야 했다.

 

영국 매체에 의하면 "리버풀이 레알 소시에다드의 윙어 쿠보 타케후사를 영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의하면 리버풀이 살라의 대체자를 알아봐야 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리버풀은 쿠보를 포함해 하피냐, 리로이 사네 등 여러 윙어를 주시하고 있다고 알렸다.

 

하지만 이들 중 쿠보가 1순위이며 리버풀은 쿠보의 바이아웃 이적료인 885억을 지불할 의사를 가지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리버풀은 이전부터 쿠보 타케후사를 주시하고 있었지만 팀의 최고 에이스 살라가 있었기에 쿠보의 영입에 있어 접근하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살라가 부상에서 복귀한 뒤 득점에 성공하지 못하며 리버풀은 대체자 영입을 준비해야 했고 리버풀은 이전부터 관심을 가진 살라의 영입에 총력을 기울일 생각이었다.

 

현재 일본 내에서 쿠보의 이적설에 대해 팬들이 기대하고 있는 눈치였다. 리버풀에는 엔도 와타루가 활동하고 있었고 만약 쿠보가 이적할 경우 일본 듀오가 완성된다는 것이었다.

 

리버풀의 팬들은 쿠보가 살라의 대체자로 어울린다며 쿠보의 창의적이고 그의 활약상을 봤을 때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고 쿠보의 플레이 스타일을 고려했을 때 라리가보다 EPL이 더욱 적합하다는 이야기도 오고 가고 있었다.

 

리버풀이 쿠보의 영입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우선 살라의 이적을 끝마치고 많은 이적료를 확보한 뒤 움직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하지만 문제는 아스톤 빌라도 쿠보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현 아스톤 빌라의 감독인 우나이 에메리는 현재 자신의 전술에 쿠보가 적임자로 생각하고 있었고 과거 비야레알에서 함께했던 만큼 쿠보의 재능을 알고 있는 감독이었다.

 

하지만 당시 우나이 에메리는 쿠보를 단순한 유망주로 인지하고 있었고 쿠보는 임대 복귀를 요청해 두 사람의 관계는 틀어졌었다.

 

쿠보가 에메리 감독이 있는 아스톤 빌라 이적에 대해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을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리버풀 팬들도 일본 팬들도 쿠보의 리버풀 이적설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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