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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이번 시즌을 끝으로 첼시 떠나는 티아고 실바 "한 번 블루스는 영원한 블루스"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4. 4. 30.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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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수비수로서 작은 신장을 보유하고 있던 티아고 실바, 하지만 점프력과 순발력으로 상대 선수의 공을 빼앗으며 침착한 모습을 보여주며 어느새 세계 최고의 수비수 반열에 올랐다.

 

티아고 실바는 브라질, 포르투갈, 러시아 등을 거쳐 2008년 AC밀란으로 이적한 뒤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2012년 PSG로 이적 후 8년 동안 머물며 PSG의 레전드로 등극했다.

 

고령의 나이로 인해 은퇴를 생각해도 될 티아고 실바였지만 그는 멈추지 않고 여전히 유럽에 잔류하길 원했고 2020년 첼시로 합류하며 그의 커리어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었다.

 

첼시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고 첼시의 주축 수비수가 된 그는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모범이 되는 베테랑으로 남아있었다.

 

이제 39세가 된 그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으며 티아고 실바는 첼시에서 4년이라는 시간을 끝으로 첼시와 작별을 선택했다.

 

첼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티아고 실바가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고 티아고 실바는 구단과 인터뷰를 통해 눈물을 흘리며 감사하다는 말을 남겼다.

 

이어 "첼시에 처음 왔을 때 코로나로 인해 관중석에 팬들은 없었다, 하지만 팬들이 경기장을 찾은 뒤 애정을 느낄 수 있었고 한 번 블루스는 영원한 블루스다, 대단한 꿈이다, 언젠간 돌아오겠다"라고 말했다.

 

애초 티아고 실바는 첼시에서 단 1년만 머물 생각이었지만 4년 동안 머물게 되며 첼시에서 얻는 만족도는 그 이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전부터 티아고 실바의 이별은 예견되어 있었지만 막상 이별할 때가 정해지니 팬들도 아쉬움을 숨기지 못하고 있었다.

 

티아고 실바의 이별은 다소 이른감이 있었다. 이유는 바로 사타구니 부상이 재발하며 더 이상 잔여 경기를 뛸 수 없어 마지막을 준비하던 그는 시즌이 끝나기 전 이별을 발표했다.

 

티아고 실바는 젊은 선수들이 포진되어 있는 첼시의 스쿼드에서 베테랑으로 모범을 보이고 있던 가운데 그는 혼란스러웠던 첼시를 그나마 붙잡을 수 잇었던 코치와 같은 존재 같았다.

 

단순한 베테랑으로 합류했던 그는 팀 내 최고의 선수가 될 만큼 훌륭한 수비 실력을 보여준 가운데 만약 그가 없었더라면 첼시의 순위는 더욱 떨어졌을 것이다.

 

티아고 실바의 차기 행선지는 친정팀인 플루미넨시가 유력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시즌이 끝나면 티아고 실바의 차기 행선지를 알 수 있었다.

 

티아고 실바 , 첼시와 연장 계약 후회 , 친정팀 플루미넨세 복귀 원한다

첼시의 베테랑 수비수 티아고 실바 , 38세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주전으로 활동하고 있는 티아고 실바였으며 그는 팀의 정신적 지주라고 말할 수 있었다. 토마스 투헬도 그레이엄 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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