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에브라 4개월만에 웨스트햄 떠난다.

[오피셜] 에브라 4개월만에 웨스트햄 떠난다.

이번 시즌 2월에 웨스트햄으로 합류한 박지성의 절친 파트리스 에브라

영국 스카이 스포츠에 의하면 에브라가 웨스트햄 합류 4개월 만에 떠나게 되었다고 발표하며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웨스트햄은 에브라와 콜린스를 자유계약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고 보도하며 

에브라에게 계약이 해지되었다는 소식조차 전하지 않으며 콜린스에게 작별인사를 하며 

에브라의 작별을 간접적으로 전했다고 알려졌다.

한때 맨유의 왼쪽 풀백의 주전 선수이자 베스트11에서도 많은 이름을 올렸던 에브라에게 상당히 굴욕적인 작별이 될 것이다.

전 소속팀 마르세유에서 팬과의 다툼으로 소속팀에서 방출되며 어렵게 웨스트햄에 합류되었지만

5경기중 선발 3경기 출전으로 저조한 기록을 남기며 그의 짧은 웨스트햄 생활은 마무리가 될 전망이다.

현재 에브라의 다음 구단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계속 이런 식이라면 그가 유럽을 떠나 미국이나, 중국

그리고 최근의 핫한 J리그 일본 진출도 생각을 해보는 것도 좋은 생각인 것 같다.

맨유의 유니폼을 입고 왼쪽을 누비던 에브라 , 박지성의 절친으로 한국에 친숙한 이미지를 남겼지만

그의 커리어는 점점 안좋아지고 있다는 점을 나만 느끼는건가..?

에브라의 다음 행선지가 서둘러 발표되기를 기다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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