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울버햄튼, 리그 개막 앞두고 로페테기와 계약 해지 "선수 영입 약속 지키지 못했다"
전 레알마드리드, 세비야, 스페인 국가대표 감독이었던 훌렌 로페테기. 그는 22-23시즌 도중 상황이 어려웠던 울버햄튼의 지휘봉을 잡으며 울버햄튼의 안정감을 가져왔다. 아스톤 빌라의 에메리 감독 선임, 울버햄튼의 로페테기 선임으로 EPL은 라리가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는 감독에 대한 시선이 바뀌었던 가운데 로페테기 체제에서 울버햄튼은 강등을 피할 수 있게 되었고 23-24시즌을 더 기대하게 만들고 있었다. 로페테기 감독 역시 울버햄튼 감독 생활에 만족감을 보여주며 오랜 기간 활동할 것 같았지만 이전부터 로페테기의 사임설이 귓가에 들려오고 있었다. 이 소식은 22-23시즌이 끝난 직후부터 들려오기 시작했으며 그 이유는 구단이 재정적 어려움으로 인해 선수 영입에 투자를 하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애초 울버햄튼..
FootBall/오피셜 Story
2023. 8. 9. 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