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바이에른 뮌헨 DF 루카스 에르난데스 영입 완료

[오피셜] 바이에른 뮌헨 DF 루카스 에르난데스 영입 완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수비수 루카스(뤼카) 에르난데스

그가 오늘 바이에른 뮌헨 공식 채널을 통해 7월 1일부터 뮌헨 선수가 된다고 발표되었다.

에르난데스는 뮌헨과 5년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구단 역사상 최고액인 1026억원을 투자하였다고 전해졌다.

이번 챔피언스리그 탈락으로 세대교체에 더욱 추진력을 가한 바이에른 뮌헨

뮌헨은 애초 에르난데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이제서야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개편을 준비하고 있는 뮌헨은 첼시의 칼럼 허드슨-오도이의 영입도 추진 중이지만 첼시의 강력한 거부로 눈길을 돌리기 시작했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에르난데스의 이적설에 입이 벌어지고 말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금까지 1000억대의 이적료를 사용한 적이 없는 구단이었으며 루카스 에르난데스 영입을 통해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 낸 것이었다.

벤자민 파바르도 다음 시즌 뮌헨으로 합류하며 루카스 에르난데스까지 합류하면서 같은 국대의 시너지 효과를 보여줄 것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있었다.

결국 보아텡 , 훔멜스의 이적이 예상되는 가운데 다음 시즌의 바이에른 뮌헨은 기대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팬들 중 이번 오피셜 소식에 부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팬들이 많았다.

루카스 에르난데스에게 1000억대를 사용했다는 것에 현재 이적시장의 실태를 말해주고 있다고 설명하였으며

무엇보다 현재 무릎 인대손상으로 시즌 아웃을 당하며 수술까지 진행될 계획이 잡혀있는

에르난데스에게 1000억을 사용한 것에 팬들은 분노하기도 하였다.

유벤투스가 호날두를 1300억원에 영입할 때 바이에른 뮌헨은 쓴소리를 했지만

이번 영입에 오히려 쓴소리를 듣고있는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현재 뮌헨은 그토록 원하던 오도이의 영입을 계속해서 준비 중이며 더욱 많은 선수들을 영입할 것이다.

과연 어떠한 선수를 어느만큼의 이적료를 지불하여 데려올 것인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