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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선정 "AT마드리드가 팔지 않았더라면 만들 수 있는 베스트 일레븐"

FootBall/축구 Story

by 푸키푸키 2019. 12. 1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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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선정 "AT마드리드가 팔지 않았더라면 만들 수 있는 베스트 일레븐"


스페인 라리가에는 바르셀로나 , 레알마드리드 두 팀이 리그 우승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었지만 항상 이들을 위협하는 클럽이 있었으니 그 클럽은 바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였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라리가에서 이 두 팀을 위협할만한 실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들의 존재는 엘 클라시코의 두 팀을 긴장하게 만들 정도가 되어버렸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7-18시즌 , 18-19시즌 모두 리그 2위를 차지하였으며 같은 연고지 라이벌인 레알마드리드보다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으며 이들의 모습은 많은 팬들을 놀라게 할 때가 많았다.


이러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두고 영국 매체인 "트랜스퍼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팔지 않았더라면 만들 수 있는 베스트 일레븐"이라는 주제로 축구 팬들에게 찾아왔다.


이 매체가 선정한 포메이션은 4-2-2-2로 선수들은 아래와 같았다.


AT마드리드 베스트 일레븐


GK - 얀 오블락


DF - 키에런 트리피어 , 호세 히메네스 , 디에고 고딘 , 루카스 에르난데스


MF - 코케 , 로드리 , 사울 니게스 , 앙투안 그리즈만


FW - 주앙 펠릭스 , 세르히오 아구에로

매체가 선정한 선수들의 절반은 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이었으며 나머지 반은 모두 구단을 떠나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있는 선수들이었다.


골키퍼의 경우 세계 골키퍼 TOP반열에 오른 얀 오블락이 선정되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역대급 골키퍼로 언급되고 있는 그가 이번 베스트 일레븐에서도 어김없이 골문을 지키고 있었으며 수비수는 키에런 트리피어 , 호세 히메네스가 선정되며 지금의 선수들을 배치하였다.


하지만 수비수 4명 중 2명은 아쉽게 팀을 떠난 디에고 고딘 , 루카스 에르난데스가 선정되었으며 이들이 좀 더 AT마드리드에서 활동하였더라면 더욱 탄탄한 수비진을 볼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디에고 고딘은 이탈리아 세리에 인터 밀란에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으며 바이에른 뮌헨으로 향한 루카스 에르난데스는 현재 부상으로 얼굴을 비추지 못했다.


미드필더는 현재 AT마드리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울 니게스 , 코케가 선정되었으며 여전히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었다.


나머지 2명은 앙투안 그리즈만 , 로드리가 선정되었으며 이 선수들의 부재가 제일 아쉬었다.


로드리는 단 한 시즌만 활동하였지만 가비의 공백을 잘 대처해주며 안정적인 플레이로 AT마드리드 17-18시즌 최고의 영입 선수까지 등극하였다.


또 스페인 출신의 로드리는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후계자로 언급되고 있던 가운데 그는 19-20시즌이 시작될 쯤 과르디올라가 있는 맨시티로 이적해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었다.


AT마드리드의 최고 에이스로 남을 줄만 알았던 앙투안 그리즈만


등번호 7번으로 구단을 대표하는 선수였으며 한 차례 바르셀로나 이적 제안을 거부하며 AT마드리드의 전설적인 존재로 남을 줄 알았다.


하지만 결국 바르셀로나의 이적을 원한다며 공개적으로 표현했으며 그는 팬들에게 엄청난 비난을 받으며 바르셀로나로 이적하게 된다.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그는 AT마드리드에서 보여준 활약의 절반도 보여주지 못하고 있었으며 최근 경기에서는 야유를 받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공격수로는 앙투안 그리즈만의 대체자 주앙 펠릭스가 선정되었다.


그리즈만의 등번호부터 구단 버스의 자리까지 그리즈만의 빈 자리를 모두 차지한 그는 구단의 7번답게 활약해주고 있었으며 어린나이에도 불구한 그는 합류 후 공격의 핵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넥스트 호날두라고 불리는 그는 앞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킬리안 음바페와 마찬가지로 향후 몇 년 후 기대받는 선수 중 한 명으로 언급되고 있었다.


마지막 한 명의 선수로는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선정되었다.


2006년부터 2011년까지 무려 5년 동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활동한 그가 주앙 펠릭스의 파트너로 선정되었다.


디에고 포를란과 함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을 책임졌던 그는 맨시티로 이적해 아직까지 건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으며 지금 AT마드리드로 복귀해도 디에고 코스타보다 좋은 활약을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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