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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퍼마켓 선정 "발렌시아가 팔지 않았다면 만들 수 있는 베스트 일레븐"

FootBall/축구 Story

by 푸키푸키 2019. 12. 2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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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퍼마켓 선정 "발렌시아가 팔지 않았다면 만들 수 있는 베스트 일레븐"


스페인의 박쥐군단 발렌시아 CF


한국 팬들에게는 이강인이 소속되어있어 매우 친근한 구단 중 하나이며 과거 다비드 비야 , 다비드 실바 , 후안 마타 등 여러 슈퍼스타를 배출한 구단이기도 했다.


현재 창단 100주년을 맞이한 발렌시아이지만 이전까지 암흑기를 맞이하였으며 최근 물오른 실력으로 중상위권에 안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과거 발렌시아는 유소년 선수의 육성이 그리 좋지않았으며 많은 인재들을 놓친 구단 중 하나였다.


발렌시아는 최근 이강인 , 페란 토레스 등을 육성해 가며 미래를 맡길만한 선수들에게 높은 바이아웃 금액을 걸어놓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통계 매체인 "트랜스퍼마켓"은 "발렌시아가 팔지 않아다면 꾸릴 수 있는 베스트 일레븐"을 발표하였다.


발렌시아 베스트 일레븐


GK - 야스퍼르 실레선


DF - 조르디 알바 , 슈코드란 무스타피 , 니콜라스 오타멘디 , 주앙 칸셀루


MF - 후안 마타 , 조프리 콘도그비아 ,이스코 , 다비드 실바


FW - 파코 알카세르 , 로드리고

골키퍼는 현재 발렌시아의 유니폼을 입고 활동하고 있는 야스퍼르 실레선이었다.


네델란드 출신이었던 그는 NEC 네이메헌 , 아약스를 거쳐 바르셀로나에서 3년간 활동하지만 테어 슈테겐의 서브 역할로 얼굴을 비추기만 하였으며 결국 그는 2019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전 발렌시아 골키퍼 네투가 마르셀로나 감독과 불화가 생기며 실레선과 스왑딜 되며 서로 유니폼을 바꿔입게 된다.


왼쪽 풀백으로는 현재 바르셀로나의 왼쪽 측면을 책임지고 있는 조르디 알바였다.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이었던 그였지만 2005년 방출당하며 발렌시아의 유스로 옮겨 데뷔까지 성공한 선수 중 한 명이었다.


발렌시아의 수비를 책임지던 그였지만 2012년 바르셀로나의 제안이 오며 발렌시아 재계약 거부 후 그는 과거 유스팀이었던 바르셀로나로 복귀하게 된다.


현재 아스날 선수이며 아스날 선수들 중 떠나야할 순위에 높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슈코드란 무스타피


그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발렌시아의 수비수로 활동하였으며 아스날에서 보여준 거와는 다르게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니콜라스 오타멘디와 수준급 수비를 보여주었던 그는 2016년 아스날로 이적하지만 그의 폼은 발렌시아 보다 훨씬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무스타피와 함께 수비라인을 이루던 니콜라스 오타멘디 , 그는 2014년부터 2015년까지 단 1년간 활동한 그는 발렌시아의 수비력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모습에 맨시티는 그를 서둘러 영입하게 되었으며 그는 맨시티에서 꾸준히 얼굴을 비추고 있었다.


오른쪽 풀백으로는 현재 맨시티의 소속해있는 주앙 칸셀루가 선정되었다.


주앙 칸셀루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무려 3년 동안 활동했지만 당시 그의 평가는 좋은 편이 아니었다.


인터 밀란으로 한 차례 임대 후 유벤투스로 이적한 그는 위협적인 중거리는 물론 선발 출전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되며 2019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시티로 합류 후 카일 워커의 로테이션 선수로 활동하고 있었다.


세비야 , AS모나코 , 인터밀란을 거쳤던 프랑스 출신의 수비형 미드필더 조프리 콘도그비아


인터밀란에서 주전 경쟁에 밀려 2017년 발렌시아 임대 후 완전이적에 성공하게 되며 아직까지도 발렌시아에서 활동 중인 선수였다.


발렌시아에서 놓친 선수 중 제일 아쉬움이 느껴지는 포지션은 2선으로 선정된 3명의 선수였다.


애초 레알마드리드의 유스 출신이었던 후안 마타 , 하지만 그는 주전 자리를 꿰차지 못하며 레알마드리드와의 재계약을 거절하며 자신이 뛸 수 있는 구단인 발렌시아의 이적을 선택했다.


당시 스페인 유망주로 손꼽히던 그는 선발 명단에도 모습을 비췄으며 매 시즌 준수한 기록으로 팀의 여러 보탬이 되는 선수였다.


그렇게 2007년부터 2011년까지 활동한 그였지만 당시 발렌시아의 심한 재정난으로 인해 그 역시 첼시로 이적하게 된다 , 그렇게 첼시를 떠난 후안 마타는 현재 맨유에서 활동 중이었다.


처음부터 발렌시아에서 커리에를 시작한 선수 이스코 , 현재 그는 레알마드리드에서 활동 중이며 발렌시아 놓친 유스 선수 중 제일 아쉬움을 느낀다는 선수였다.


유스 시절을 포함하여 2006년부터 2011년까지 활동했으며 2009년에는 1군 데뷔를 성공하게 되지만 2011년 그는 말라가로 이적 한 뒤 2년 후 현 소속팀인 레알마드리드로 향하게 된다.


현 맨시티의 주장인 다비드 실바 , 맨시티의 리빌딩 레전드가 된 그는 과거 발렌시아의 다비드 비야와 함께 구단의 에이스였다.


발렌시아의 유망주였던 무시할 수 없는 수준으로 물이 올랐으며 그가 이름을 떨쳤던 구단은 발렌시아였다 , 하지만 재정난으로 인해 주축 선수들이 떠나게 되자 다비드 실바 역시 레알마드리드 , 맨시티의 이적 중 맨시티의 이적을 선택하게 된다.


현재 도르트문트의 공격수로 활동하고 있는 파코 알카세르 , 그 역시 발렌시아 유스 출신 중 한 명이었다.


그는 2010년도에 데뷔를 하게 되며 꾸준한 활약으로 15-16시즌 다니 파레호 다음으로 주장 완장을 차게 된다.


2016년까지 활동했던 그는 결국 2016년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며 2년의 활동 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임대이적을 하게 된다.


마지막 선수로는 현재 발렌시아의 공격수 로드리고 모레노였다.


2015년부터 발렌시아에 활동한 그였지만 시작부터 좋은 평을 듣지 못했으며 한 시즌을 보낸 후 다음 시즌에서는 부상을 당하며 전력을 이탈하게 된다.


하지만 그의 전성기는 17-18시즌부터 시작되었으며 18-19시즌에는 51경기 15골 9도움으로 골 , 어시스트 모두 팀 내 최다기록을 세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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