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에이전트 멘데스 , 첼시에게 호날두 영입 제안

호날두 에이전트 멘데스 , 첼시에게 호날두 영입 제안

ⓒ  AFP연합뉴스

어느 구단에 있든 최정상의 위치에 존재하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최근 코파 이탈리아 준결승전을 치뤘지만 그의 활약은 매우 미비했다.

이전부터 호날두는 유벤투스를 떠날 수도 있다는 소식이 계속해서 전해지기 시작했으며 이탈리아의 코로나 상황이 좋지 않아 그가 떠날 수도 있다는 소식까지 더해지고 있었다.

이탈리아 매체에 의하면 "호날두가 첼시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할 수도 있다 , 그의 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는 첼시에게 호날두 영입 제안을 했으며 그가 EPL 복귀를 할 수도 있다" 라고 보도했다.

갑작스럽게 호날두의 첼시 이적설이 들려 많은 팬들을 놀래켰다 , 호르헤 멘데스는 아직까지 호날두가 유럽 정상 구단에서 활동할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이번이 마지막 고액 계약을 맺을 기회라고 보고있었다.

매체는 호날두의 이적료가 약 1600억원이라고 전하고 있었지만 이 소식을 접한 축구 팬들은 매우 부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첼시 현지 팬들은 상당히 놀란 모습을 감추지 못했지만 35세의 선수에게 1600억을 지불하는 것은 코미디라고 말하고 있었다.

한국 축구 팬들 역시 그를 영입할 자금으로 카이 하베르츠 , 제이든 산초의 영입을 시도하는 것이 더욱 더 현명하다고 말해주었으며 그의 EPL생활은 맨유에서 끝이었다고 말해주었다.

또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그의 영입을 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으며 차라리 맨유의 복귀가 더욱 현실적일 것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다가올 이적시장에서 1600억을 사용하겠다던 첼시 , 호날두의 예상 이적료를 지불해 그를 영입을 할 것이라고 생각되지 않았지만 갑작스런 소식에 주목을 할 수 밖에 없었다.

호날두의 첼시 이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생각되었으며 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가 첼시가 아닌 다른 구단에게도 호날두 영입 제안을 시도할 지 지켜봐야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