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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전 회장 "유벤투스 , 호날두 영입 후 정체성 잃었어"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0. 6. 2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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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전 회장 "유벤투스 , 호날두 영입 후 정체성 잃었어"

호날두

ⓒ 게티이미지


라리가 , EPL에 이어 세리에도 재개를 하였지만 최근 유벤투스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 , 코파 이탈리아를 두고 결승전에서 나폴리에게 패배한 유벤투스는 불협화음이 들려오기 시작하고 있었다.


호날두의 누나는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을 비판 , 또 호날두가 유벤투스를 떠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와중 전 유벤투스의 회장인 지오반니 코볼리 지글리는 호날두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었다.


유벤투스는 코파 이탈리아 통산 13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팀이었다 , 하지만 이번 시즌 그들의 기록은 바뀌지 않았으며 컵경기 4시즌 연속 우승으로 여기서 마감해야했다.


지오반니 코볼리 지글리 "유벤투스는 호날두를 영입한 이후 정체성을 잃었다 , 팀으로 플레이하지 않고 호날두를 위해 뛰는 것 같다 , 지금의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은 호날두를 다룰 수 없다" 라고 말하며 현재 유벤투스는 호날두로 망가졌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코볼리 지글리는 이전부터 호날두를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 어머니를 간호하기 위해 포르투갈로 떠난 그가 일광욕을 즐기는 것을 보며 분노하였고 이번 코파 이탈리아 우승 실패에 호날두라는 이유를 언급하고 있었다.


그는 호날두가 리그가 중단된 동안 그의 폼은 떨어졌다고 생각하였으며 호날두와 유벤투스의 관계는 그리 오래가지 못할 것만 같았다.

이 소식을 접한 축구 팬들 역시 코볼리 지글리의 말에 동의하고 있었으며 호날두가 합류한 이후 유벤투스는 많은 것들이 바뀌고 말았다.


팀워크는 물론 탄탄한 수비를 자랑하며 챔피언스리그에서 강팀으로 손꼽히고 있었지만 호날두가 합류한 이후 호날두 위주의 플레이로 이루어지고 있었다.


꾸준한 활약을 보이던 파울로 디발라가 벤치로 물러나게 되었으며 전 감독인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까지 자리를 떠난 상태였다.


팬들 역시 그의 인기로 유벤투스에 영입된 것이라고 이야기하였으며 그의 유벤투스 생활은 그리 오래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었다.


감독과 불화 , 현재의 위치에 불만을 가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앞으로 호날두가 어떤 말을 할지 지켜봐야하며 호날두가 갑작스럽게 이적을 선택할 지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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