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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초바라기 맨유를 향한 레전드들의 비판 "영입해도 우승 못해"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0. 9. 2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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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초바라기 맨유를 향한 레전드들의 비판 "영입해도 우승 못해"

제이든 산초

ⓒ 게티이미지

아직까지도 제이든 산초를 포기하지 못한 맨유 , 이적시장이 끝나가는 상황에서도 구단 간의 이적료 협상이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그동안 많은 선수들의 이적설이 연결되었던 맨유였지만 이번 이적시장에서 도니 반 더 베이크 한 명만 품게 된 맨유는 실망스러운 이적시장을 보낼 확률이 매우 높았다.


산초만 바라보며 다른 선수들의 영입에 신경쓰지 않은 맨유를 향해 레전드 앤디 콜이 현재의 맨유를 비판하고 있었다.


과거 맨유 공격수였던 앤디 콜은 산초의 영입 여부를 떠나 리그 우승이 어렵다고 이야기하였고 "제이든 산초를 영입한다고 한들 맨시티를 뛰어넘을 수 없다"라고 말하였다.


그는 리버풀이 우승하는데 30년이 걸렸다는 점을 강조하며 산초가 맨유를 바꿀 수 있는 선수가 아니라고 말했고 다양한 전력 보강이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앤디 콜은 현재의 맨유를 포장할 수 없을 정도라고 말했고 브루노 페르난데스 , 반 더 베이크를 영입해도 제대로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며 현재 맨유가 실망스럽지만 이들의 승리를 응원하고 있다고 말해주었다.


이어 리버풀의 레전드 수비수 제이미 캐러거도 맨유가 답답하다고 말하였다.

제이미 캐러거는 "산초를 높게 평가했던 맨유가 영입을 망설이는 것은 지금까지의 과도한 지출 문화를 바꾸려는 시도 같다"라고 추측하고 있었다.


현재 산초의 이적료는 약 1611억으로 책정되어있었으며 캐러거는 "산초처럼 좋은 선수가 1611억의 가치가 있을까 , 만약 영입된다면 메이슨 그린우드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라고 말하며 그를 영입해도 복잡한 관계가 형성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캐러거는 "제이든 산초에게 1600억의 가치가 있었더라면 과감히 영입했을 것이다 , 하지만 맨유는 아직까지도 조심스러운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강해지는 신호는 대체 자원을 영입하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선수 보강이 승리할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많은 축구 팬들도 산초의 이적료는 너무나도 비싸다고 이야기하였다 , 그가 이러한 몸값을 기록하는 것이 타당한지 의심하는 사람들도 많았으며 개인적으로 맨유가 산초를 바라보는 것보다 수비 보강에 더욱 더 신경을 쓰길 바랬다.


아직까지도 많은 부분들이 삐그덕거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맨유가 제이든 산초에게 올인하는 행동은 마치 스타를 영입할라는 것 같았으며 앤디 콜의 말처럼 그가 합류한다한들 맨유가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는 모습은 보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었다.


최근 첼시가 화끈한 영입과 적절한 보강으로 팬들의 박수를 받고 있는 가운데 맨유도 이러한 모습을 보여주어야했지만 맨유가 이번 이적시장에서 제이든 산초를 영입에 실패해도 다음 이적시장에서 그를 영입을 도전할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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