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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로마-인터밀란 , 제코와 산체스 스왑딜 원한다 , 현재 협상 진행 중

FootBall/20-21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1. 1. 3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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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AS로마의 주전 공격수 에딘 제코 , 그리고 인터밀란의 7번 알렉시스 산체스

 

이탈리아 매체에 의하면 에딘 제코의 에이전트가 인터밀란과 임대 스왑딜을 위해 접촉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현재 AS로마는 리그 3위라는 나쁘지 않은 순위를 보여주고 있었지만 에딘 제코와 헨리크 미키타리안 등 몇몇 선수들이 감독인 파울로 폰세카와 불화를 겪으며 이들은 서로 간 거리를 둘 생각인 것 같았다.

 

결국 AS로마는 주전 공격수 에딘 제코를 처분할 생각이었으며 에버튼 , 웨스트햄도 제코 영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파울로 폰세카 감독은 자신에게 불만을 가진 제코를 기용할 마음을 가지고 있지 않았으며 오히려 보르하 마요랄을 기용할 생각이라고 전해지고 있었다.

 

애초 AS로마가 원하는 선수는 크리스티안 에릭센이었다 , 하지만 인터밀란은 이 제안을 거부하였고 대신 알렉시스 산체스라는 선수를 역제안하며 이들의 협상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이전부터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에딘 제코의 영입을 원한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 무엇보다 알렉시스 산체스는 19경기 2골이라는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었고 공격수 로테이션 입지가 더더욱 확고해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만약 산체스가 AS로마로 향한다면 과거 맨유에서 폼을 잃은 미키타리안과 함께 활동하게 된다 , 맨유에서 최악의 이적이라고 불렸던 두 선수의 조합에 많은 팬들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34세의 노장 에딘 제코와 기대 이상의 실력을 보유주지 못하고 있는 알렉시스 산체스의 트레이드는 어느 구단이 이득인지 말하기 어려웠다.

 

현재 이 두 구단은 급여 , 임대료를 두고 조금 더 구체적인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좀처럼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았다.

 

과연 두 선수가 서로 유니폼을 바꿔 입을 지 궁금했으며 이들은 잠시 유니폼을 바꿔 입어 다른 환경을 경험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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