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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 라모스 "곧 떠나겠다" , 구단은 알라바와 협상 진행 중

FootBall/20-21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1. 2. 1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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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레알마드리드의 주장이자 최고의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떠난 후 레알마드리드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잡을 것 같았지만 그 역시 곧 레알마드리드를 떠날 것 같았다.

 

이전부터 세르히오 라모스는 레알마드리드와 재계약 협상에서 순조롭게 진행 된 적이 없었다 , 이전에도 그가 레알마드리드의 재계약 조건에 불만을 가져 맨유 이적을 시도할라고하자 레알마드리드는 라모스가 원하는 조건에 맞춰주었고 이번 재계약 협상에서도 이러한 일이 반복되었지만 구단은 더 이상 라모스의 조건을 맞춰주지 않는다고 선언했다.

 

34세라는 나이를 가지고 있는 만큼 더 이상 라모스와 함께 할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은 레알마드리드는 바이에른 뮌헨의 다비드 알라바와 협상을 진행 중 이었으며 라모스는 이제 오랜 기간 활동했던 레알마드리드를 떠날 준비를 해야만했다.

 

스페인 매체에 의하면 "세르히오 라모스가 곧 팀을 떠나겠다라고 통보했다"라고 보도했다.

 

더 이상 레알마드리드에서 미래를 생각하고 있지 않은 그는 구단과 이미 작별 인사를 나눈 것으로 보이며 그에게 이번 시즌이 레알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마지막 시즌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세르히오 라모스는 부상 회복 후 선수들의 박수를 받으며 떠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하지만 레알마드리드 팬들 중 여전히 라모스에게 큰 불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다 , 레알마드리드는 시국이 시국인만큼 라모스의 연봉 10%를 삭감 후 라모스가 원하는 계약 기간인 2년 계약 기간을 최종 제안했지만 라모스는 이를 거절해 구단에 대한 애정보다 돈을 생각한다며 불쾌한 심정을 내비치기도했다.

 

이번부터 자신이 은퇴할 구단으로 레알마드리드를 언급한 라모스였지만 이러한 약속은 결국 지키지 못하게 되었다.

 

현재 라모스가 이적할 유력 구단은 파리생제르망 , 맨유가 언급되고 있었다 , PSG는 공개적으로 라모스의 원하는 조건을 맞춰줄 수 있다고 말해주었지만 맨유는 수비 보강에 소심한 자세를 보여주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라모스의 무릎 재활이 끝난 후 본격적으로 이적 협상이 진행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라모스가 어떠한 구단으로 떠나게 될 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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