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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선수들 , 무리뉴 "꼰대 축구"에 불만 많다 , 무리뉴 때문에 이적도 생각 중

FootBall/감독 Story

by 푸키푸키 2021. 3. 2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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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최근 토트넘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 토트넘의 주장인 위고 요리스는 유로파리그 탈락 후 인터뷰에서 "내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다 , 선수들이 감독에게 불만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하였다.

 

당시 요리스의 이 발언은 큰 화제를 몰고왔다 , 몇몇 매체들은 주장으로써 할 말이 아니었다고 말하였고 이 발언으로 요리스의 이적을 예상할 수 있었다.

 

하지만 현재 무리뉴 감독과 구단에 불만을 가진 선수들이 하나하나씩 밝혀지며 토트넘이 공중 분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점차 생겨나고 있었다/

 

요리스는 현재 토트넘과 내년 6월까지 계약이 되어있고 구단의 입장에서는 이적 시킬 타이밍은 이번 시즌이 끝난 후가 최적이었다.

 

현재 매체들은 토트넘이 요리스와 재계약을 추진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요리스가 이를 거절할 확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었으며 그가 이적을 준비한다는 소식까지 전해지고 있었다.

 

이어 최근 해리 케인의 맨시티 이적설이 여러차례 언급되었고 가레스 베일 역시 레알마드리드로 복귀하겠다는 의사를 확실히 말하며 다음 시즌 토트넘에 큰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또 레알마드리드에서 이적한 세르히오 레길론 역시 무리뉴의 전술과 방향성에 의문을 느끼기 시작했다며 이적설이 언급되고 있었다.

 

과거 맨유 감독 시절에 이어 또 다시 무리뉴와 선수들 간에 갈등이 생겨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맨유는 감독보다 선수들을 선택하였고 임시 감독 올레 군나르 솔샤르가 지휘봉을 잡으며 이러한 상황을 안정시킨 적이 있었다.

 

이러한 모습은 토트넘에서도 점점 보여지기 시작하였고 감독과 선수들의 갈등의 골은 점점 깊어질 수 있다는 것이 많은 언론 매체들의 걱정거리였다.

 

일부 매체에서는 무리뉴 감독이 다음 시즌 토트넘을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지 못하면 경질을 할 것이라고 전하기도 하였으며 무리뉴 감독 선임 당시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던 일이 결국 펼쳐지고 말았다.

 

만약 무리뉴 감독이 선수들과 갈등을 해결하지 못할 경우 그는 또 다시 경질을 당할 수 있었으며 이런 식으로 팀을 떠난 다면 그에게 붙는 꼬리표는 앞으로 감독 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는 이러한 일을 그리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었으며 조만간 선수들의 감정 표현에 대해 주시를 해야 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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