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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유망주 윌리엄 살리바 , 동료 선수 음란 영상 유출로 징계 받는다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1. 4. 2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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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2019년 아스날에 합류했지만 19-20시즌 생테티엔 , 그리고 현 시즌에는 OGC 니스에서 임대 생활을 보내고 있는 윌리엄 살리바.

 

임대 구단에서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이지 못해 계속해서 임대 생활을 전전하고 있는 그가 나락의 길로 빠져드는 것 같아 많은 팬들의 걱정을 받고 있었다.

 

프랑스 매체는 "프랑스 선수들이 부적절한 음란성 행위를 담은 동영상을 찍은 사실이 발각되어 징계를 받았다"라고 보도되었다.

 

이 선수는 바로 윌리엄 살리바와 브라이튼의 선수 울리크 에네메 엘라였다.

 

두 선수는 과거 동료들 앞에서 음란 영상 제작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었고 무엇보다 살리바는 지난 2월 자신의 SNS에 이 영상을 올리기도 하며 이슈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영상 속 내용은 이랬다 , 동료 선수들 앞에서 엘라가 음란성 행위를 선보였고 살리바는 그 영상을 SNS에 올려 징계를 받게 되었다.

 

결국 징계 위원회는 살리바에게 1개월 활동 정지 , 울리크 에네메 엘라에게는 3개월 활동 정지 징계 처분을 내렸고 프랑스축구협회는 "동영상이 제작된 것은 과거이지만 선수로서 부적절한 처신이며 프랑스 축구에 해를 끼쳤다"라고 말하며 이들의 징계를 발표하였다.

 

좀처럼 쉽게 풀리지 않고 있는 윌리엄 살리바 , 아스날 유니폼을 입고 그 역시 많은 기대를 했지만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자신을 평가하는 법에 실망하며 임대 이적을 요청하던 선수였다.

 

가뜩이나 풀리지 않은 윌리엄 살리바 , 결국 활동 정지 징계를 받으며 미켈 아르테타 감독에게 자신의 모습을 더욱 보여주지 못하게 되었고 다음 시즌에서도 프랑스 구단에서 임대 활동을 이어가지 않을까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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