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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유로2020 MVP 잔루이지 돈나룸마 , PSG와 5년 계약 체결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1. 7. 1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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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G 홈페이지

한 때 AC밀란의 원클럽맨이자 이번 유로2020에서 MVP에 등극한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

 

그동안 AC밀란의 골문을 지켰지만 결국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으며 AC밀란은 최고의 에이스를 이적료 없이 떠나보내야 하는 일이 생기고 말았다.

 

그렇게 유로2020 이탈리아 국가대표 골키퍼로 활동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준 그는 새로운 도전을 할 구단으로 PSG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었다.

 

PSG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돈나룸마가 구단에 합류하게 된 것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발표하였고 돈나룸마의 계약기간은 2026년 6월까지 5년 계약을 체결한 것을 알 수 있었다.

 

PSG로 합류한 돈나룸마는 "PSG와 같은 훌륭한 팀에 입단하게 되어 행복하다 , 새로운 도전을 할 준비가 되어있으며 앞으로 성장하고 싶고 우승도 하고 싶다"라고 말하였다.

PSG는 이전부터 돈나룸마 영입에 굉장히 열을 올렸지만 AC밀란이 좀처럼 판매 의사를 가지지 않았고 결국 케일러 나바스로 영입해 골키퍼 갈증을 해소하는 듯 했으나 이적료 없는 FA선수가 되자 PSG는 서둘러 돈나룸마를 영입하게 된다.

 

세르히오 라모스 , 조르지니오 베이날둠에 이어 잔루이지 돈나룸마까지 이적료 없는 FA영입에 진가를 보여준 PSG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승자라고 말해도 이상할 게 없었다.

 

이번 선수 영입을 PSG의 선수단은 한 수준 더 올라가게 되었으며 이들이 오랫동안 원하던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한 발짝 다가갔다고 생각되었다.

 

어린 나이에 AC밀란에서 데뷔해 총 251경기를 뛴 돈나룸마 , 265실점과 88경기 무실점이라는 기록을 가진 그의 현재 나이는 만 22세이며 AC밀란의 부주장까지 맡은 미래가 창창한 선수였다.

 

무엇보다 유로2020에서 세계적으로 자신의 진가를 정확히 보여준 그의 2번째 구단은 PSG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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