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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올리비에 지루 , 첼시 떠나 AC밀란 이적 , 등번호 9번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1. 7. 1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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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밀란 홈페이지

과거 아스날 , 첼시에서 활동한 든든한 타겟형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

 

많은 나이로 인해 첼시의 백업 공격수로 활동하던 그는 결국 EPL을 떠나 세리에 무대로 진출하게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AC밀란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올리비에 지루를 영입했다 , 등번호는 9번이다"라고 발표했으며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새로운 파트너가 정해진 셈이었다.

 

애초 지루는 첼시와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시켜 첼시의 선수로 남을 것만 같았지만 본인이 AC밀란 이적을 강력히 원하며 결국 27억의 이적료로 AC밀란에 합류하게 되었다.

올리비에 지루의 AC밀란 합류는 그가 밀란 마스크를 하고 다니는 것부터 화재가 되었으며 아스날 , 첼시에서 준수한 골잡이로 활동했던 그가 밀란에서도 같은 기량을 보여줄 지 기대가 되고 있었다.

 

애초 밀란의 9번은 마리오 만주키치였지만 이 등번호는 지루에게 가버리고 말았고 만주키치는 계약만료로 구단을 떠나게 되었다.

 

AC밀란은 필리포 인자기 이후 9번의 저주가 적용되고 있는데 올리비에 지루가 이 징크스를 깨버릴 지 매우 관심이 가고 있었다.

 

이렇게 9년동안 EPL에서 활동했던 올리비에 지루는 세리에로 진출하게 되었고 255경기 90골이라는 기록에 AC밀란은 좋은 영입에 성공했다고 이야기 할 수 있었다.

 

지루는 자신의 SNS에서 "첼시에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새로운 여행을 시작했다"라고 말하며 세리에에 새로운 도전을 기대하고 있었다.

 

그토록 원하던 올리비에 지루를 영입한 AC밀란 , 21-22시즌부터 챔피언스리그에서 모습을 보이는 만큼 전력 강화가 반드시 필요한 가운데 다음은 어떤 선수를 영입할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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