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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분데스리가 25Round] 헤르타 BSC , 이동준 선발 출전했지만 프랑크푸르트에게 4-1 대패

FootBall/분데스리가 Story

by 푸키푸키 2022. 3. 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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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패를 맞이하고 있는 프랑크푸르트 , 그리고 이동준의 헤르타 BSC가 겨루게 된 가운데 이 경기에서 이동준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많은 기대를 받았었다.

 

하지만 경기 결과는 4-1 베를린의 대패 , 이동준은 별 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채 56분만을 소화해낸 가운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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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타 BSC의 포메이션은 4-3-3으로 이동준의 첫 선발 경기였다.

 

GK - 마르셀 로트카

DF - 막시밀리안 미텔슈테트 , 마크 올리버 켐프 , 데드리크 보야타 , 페테르 페카리크

MF - 수아트 세르다르 , 루카스 투사르 , 블라디미르 다리다

FW - 이동준 , 스테반 요베티치 , 마르코 리히터

 

프랑크푸르트의 포메이션은 4-3-3으로 윙백을 더욱 공격적으로 배치한 프랑크푸르트였다.

 

GK - 케빈 트랍

DF - 에방 은디카 , 마르틴 힌터에거 , 투타

MF - 필립 코스티치 , 크리스티얀 야키치 , 지브릴 소우 , 안스가르 크나우프

FW - 카마다 다이치 , 라파엘 산토스 보레 , 예스페르 린스트룀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6분 켐프의 패스 미스 , 이어 카마다의 패스를 받은 린스트룀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태클에 막히고 15분 보야타가 몸싸움에 밀려 린스트룀이 단독 찬스를 잡지만 로트카가 나와 공을 걷어낸다.

 

17분 왼쪽 측면에서 코스티치의 크로스 , 이어 크나우프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한다.

 

44분 다리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트랍이 공을 잡아내고 전반전이 종료된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카마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47분 은디카의 헤딩을 투타가 득점으로 이어낸다.

 

52분 베를린의 코너킥 크로스 , 이어 켐프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55분 베를린의 패스 미스 이어 단 숨에 역습 상황을 가져간 프랑크푸르트 , 이어 린스트룀이 로트카가 나온 것을 확인 한 뒤 장거리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한다.

 

61분 베를린의 공을 걷기 바뻤던 프랑크푸르트의 공을 다비 젤케가 발리 슛으로 득점에 성공하였으며 63분 카마다의 패스를 받은 보레가 골대 구석을 노린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77분 베를린의 프리킥 크로스는 어이없게 골대를 벗어나고 82분 투자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트랍이 공을 잡아낸다.

 

결국 경기는 4-1로 끝나버린 가운데 이동준은 56분만을 경기장에서 뛰었다.

-할말하않..-

대한민국의 이동준이 활동하는 구단인 만큼 많은 한국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헤르타 베를린이었지만 이번 프랑크푸르트 상대로 4-1 대패를 당하며 처참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경기에서 이동준은 첫 선발로 뛰는 리그 경기였지만 프랑크푸르트의 완벽한 리드에 당하며 이동준은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동준은 상대 선수의 몸싸움에 밀려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무엇보다 베를린의 실수는 너무나도 많았고 이해가 되지 않았다.

 

베를린의 호흡이 맞지 않아 단 숨에 역전을 맞이하였고 측면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던 프랑크푸르트에 대한 수비에 애를 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공을 걷으러 나온 젋은 골키퍼 로트카의 실수로 어이없는 실책을 보여주었고 거기에 더해 보야타는 미끄러져 보레에게 완벽한 득점 루트를 열어주기까지..

 

3연패를 당했던 프랑크푸르트는 베를린을 상대로 연패 사슬을 끊어버릴 수 있었으며 베를린을 상대로 자신감을 되찾아도 이상할 게 없는 경기였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베를린은 10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고 프랑크푸르트는 12번의 슈팅 중 5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 , 패스에서 프랑크푸르트가 조금 더 우세했지만 수치상으로 큰 차이를 보여주지 못했지만 실수가 잦았던 헤르타 베를린이었다.

 

이 경기에서 최고 평점자는 이 경기 첫 골의 주인공인 크나우프가 차지했고 베를린의 골키퍼 로트카는 평점 4.1점이라는 굴욕적인 평점을 받았다.

 

이동준은 평점 5.7점을 받았고 리히터 , 다리다 , 세르다르는 7점 이상의 평점을 기록한 가운데 프랑크푸르트 선수들은 측면을 기준으로 모두 득점 , 도움을 기록하며 전술적으로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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