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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세리에 28Round] 치열한 1위 접전! AC밀란 , 나폴리에게 1-0 승리하며 1위 등극

FootBall/세리에 Story

by 푸키푸키 2022. 3. 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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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인터밀란 , 나폴리 , AC밀란의 리그 1위를 노린 사투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여기서 1위인 나폴리와 3위인 AC밀란이 만나게 되었다.

 

승점의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던 나폴리와 AC밀란인 만큼 이번 경기에서 승자가 나올 경우 리그 1위를 차지하는 중요한 경기였다.

 

서로 상승세가 좋은 두 구단의 대결에서 승자는 AC밀란이 되었고 당당히 리그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나폴리는 리그 3위가 되며 이들의 운명은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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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의 포메이션은 4-2-3-1로 비장한 스쿼드를 보여주는 나폴리였다.

 

GK - 다비드 오스피나

DF - 조바니 디 로렌초 , 아마르 라마니 , 칼리두 쿨리발리 , 마리오 후이

MF - 파비안 루이스 , 스타니슬라프 로보트카

MF - 마테오 폴리타노 , 피오트르 지엘린스키 , 로렌초 인시녜

FW - 빅터 오시멘

 

AC밀란의 포메이션은 4-2-3-1로 최전방은 즐라탄이 아닌 지루가 선발로 나오게 되었다.

 

GK - 마이크 메냥

DF - 다비데 칼라브리아 , 피에르 칼루루 , 피카요 토모리 , 테오 에르난데스

MF - 산드로 토날리 , 이스마엘 베나세르

MF - 주니오르 메시아스 , 프랑크 케시에 , 하파엘 레앙 

FW - 올리비에 지루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2분 오른쪽에서 폴리타노의 크로스 , 이어 라마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13분 오른쪽에서 오시멘이 침투를 시도하지만 토모리와 칼루루의 마크에 저지당한다.

 

19분 AC밀란의 코너킥 크로스 , 이어 메시아스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오스피나가 선방해내고 20분 오시멘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28분 레앙이 공을 몰고 슈팅을 시도하지만 위력이 약했고 결국 전반전은 0-0으로 종료된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49분 인시녜가 테오 에르난데스의 발을 걷어차며 파울이 선언된다.

 

AC밀란의 프리킥 키커로 토날리의 크로스 이어 흘러나온 공을 칼라브리아가 슈팅으로 이어낸 것이 지루에게 향하며 지루가 방향을 바꿔 득점으로 이어낸다.

 

55분 베나세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오스피나가 선방해내고 66분 지루가 힐킥을 하는 순간 발을 잘못 딛으며 고통을 호소한다.

 

발목이 꺾여버린 지루가 교체를 요청하였으며 AC밀란은 지루와 토날리를 빼고 레비치와 크루니치를 투입한다.

 

76분 공중볼 경합 중 테오와 오시멘이 충돌하며 선수들이 말렸으며 주심은 양 선수에게 옐로우 카드를 선언한다.

 

85분 오시멘의 단독 찬스 , 이어 슈팅을 시도하지만 메냥이 선방해내고 86분 레비치의 전진 패스 , 이어 테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오스피나가 선방해낸다.

 

94분 즐라탄의 전진 패스를 받은 테오 에르난데스의 중앙 패스 , 이어 살레마커르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오스피나가 선방해낸다.

 

결국 경기는 1-0 AC밀란의 승리로 끝난 가운데 1위권 싸움에서 AC밀란이 승리해 리그 1위에 자리를 잡게 된다.

-접전 끝에 웃는 자는 밀란-

1위 자리를 놓고 싸운 경기인 만큼 양 팀 치열한 대결을 보여주었다.

 

빅터 오시멘과 테오 에르난데스의 스프린트가 인상 깊었고 양 팀 상대 골문을 노리는 슈팅을 지속적으로 흘러가며 사실 누가 이겨도 이상할 게 없는 경기였다.

 

그리고 양 팀의 골키퍼의 선방쇼도 인상 깊었던 경기인 가운데 지루는 득점 후 발이 꺾였으며 즐라탄은 89분에 교체되어 짧은 시간을 소화했다.

 

나폴리의 공격은 AC밀란의 수비에 어려움을 겪었고 반대로 AC밀란은 골 결정력에 어려움을 느낀 가운데 그나마 지루의 득점이 AC밀란을 살린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AC밀란은 앞으로 경기에서 승리만을 달려야 하는 가운데 2위인 인터밀란과 승점 2점 차이이며 인테르는 아직 1경기를 덜 치룬 상태였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AC밀란은 12번의 슈팅 중 7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고 나폴리는 9번의 슈팅 중 2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게 된다.

 

점유율과 패스는 나폴리가 압도적으로 우위를 기록했지만 AC밀란의 역습 플레이는 충분히 효과를 불러 일으킨 가운데 이 경기는 22회의 파울이 선언되며 유독 밀란이 많은 파울을 범했다.

 

옐로우 카드는 총 8장이 나오며 양 팀 각각 4장씩 가져간 가운데 이 경기에서 최고 평점은 테오 에르난데스가 8.3점을 기록하였고 전체적으로 AC밀란이 높은 평균 평점을 기록하는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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