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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드슨-오도이 , 월드컵 출전 위해 잉글랜드 국적 아닌 가나 국적 선택하나?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2. 4. 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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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잉글랜드 런던 출신의 첼시의 윙어로 활동하고 있는 칼럼 허드슨-오도이 , 맨유에는 제이든 산초가 있다면 첼시는 오도이가 있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최근 영국 매체에서는 오도이가 국적을 가지고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영국 매체는 "오도이가 월드컵을 앞두고 국적 변경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하였으며 잉글랜드와 가나 국적을 가진 그가 가나 국가대표팀을 선택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었다.

 

그가 국적 변경을 고려하는 이유는 바로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잉글랜드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었지만 성인 된 뒤 2년 동안 부름을 받지 못했고 성인 국가대표팀 선수로써 단 3경기만 치뤄 많은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

 

무엇보다 축구선수에게 꿈 같은 축구 대회인 월드컵에서 뛰길 바라고 있는 만큼 그는 외면받은 잉글랜드보다 가나 국적을 선택해 가나 국가대표팀 선수로 뛰는 것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었다.

 

보통 국적을 변경해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하는 것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성인 국가대표로 활동하지 않았다라면 국가대표 국적 변경이 자유롭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오도이의 경우 잉글랜드 성인 국가대표로 3경기를 치뤄 국적 변경이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2020년 FIFA 규정이 변경되어 오도이는 현재 국적 변경이 가능했다.

 

만 21세 이하 선수가 현 국대에서 3경기 이하까지 국적을 바꿀 수 있었고 오도이는 잉글랜드 성인 국가대표로 단 3경기만을 치뤘기에 기준의 마지노선에 서 있었다.

 

오도이가 국적 변경을 생각하고 있는 가나는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으며 오도이가 가나 국가대표를 선택한다면 바로 주전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고 생각되었다.

 

오도이는 이전부터 국적 변경에 고민하고 있었고 월드컵이 코 앞에 다가오고 있다는 점에서 이 소식에 실현 가능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오도이와 가나 축구협회는 더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오도이가 가나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존재하고 있는 가운데 만약 가나와 잉글랜드의 대결이 성사된다면 오도이에게 상당히 특별한 경기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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