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 , 웨인 루니가 지휘하고 있는 더비 카운티 인수 할 수 있다?!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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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 배우이자 할리우드 스타 , 그리고 감독으로써도 활동하고 있는 조지 클루니 ,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성으로 불리며 광고나 영화에서 한 번쯤 봤을 법한 그가 축구계에서 소식이 전해지고 있었다.

 

영국 매체에서는 "조지 클루니가 더비 카운티 인수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고 보도하였으며 영국 이주 후 축구에 대한 관심이 결국 인수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조지 클루니는 매체와 인터뷰에서 "영국 축구 팬인 배우들과 작업을 할 때 그가 응원하는 구단의 경기력에 따라 기분이 바뀐다 , 무엇이 그를 그렇게 만드는 지 궁금했으며 결과에 따라 몰입도가 바뀌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축구가 자신의 동료 배우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 지에 대해 점점 호기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았다.

 

이어 "몇년 전 동료 배우 잭 오코넬과 작업을 하며 더비 카운티를 알게 되었다 , 그는 더비에 열정을 쏟고 있었고 질문을 하면 몇 개의 대답으로 돌아왔었다 , 결국 더비 카운티에 대해 상상력이 커지기 시작했으며 결국 경기를 지켜보게 되었다"라고 알려졌다.

 

축구에 대한 호기심 , 더 파고들자면 이는 잉글랜드 축구 구단인 더비 카운티까지 바라보게 된 조지 클루니는 구단 인수까지 이르렀다고 볼 수 있었다.

2년 전 그는 스페인 말라가 구단 인수를 시도한 적이 있었으며 그는 인수에 대해 무산되었지만 여전히 클럽 인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식적으로 조지 클루니가 더비 카운티 인수에 접근한 것은 아니었다.

 

단순 동료 배우를 통해 더비 카운티를 알게 되었고 더비 카운티에 흥미를 느끼게 되자 이는 과거 말라가 인수 경험을 살려 더비 카운티 인수라는 추측성 기사가 전해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물론 조지 클루니가 더비 카운티 인수에 관심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지만 현재 FFP(재정적 페어플레이) 위반으로 승점 삭감 , 리그 최하위에 더불어 코로나로 인한 재정난까지 겹쳐 좋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대로라면 3부 리그 강등이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은 상황에서 조지 클루니가 더비 카운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지는 의문이었다.

 

더비 카운티 팬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는 조지 클루니의 구단 인수설 , 앞으로 이 소식에 대해 주목해야했으며 과연 조지 클루니가 구단 인수에 다시 한 번 뛰어들 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