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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토트넘 , 재계약 난항 겪는 스털링 영입 노린다

FootBall/21-22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2. 5. 1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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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PB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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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의 등번호 7번 라힘 스털링 , 이전까지 팀을 책임지는 윙어였지만 점차 기량이 떨어지며 선발 라인업 제외 , 교체 출전으로 간간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재계약 난항으로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들려오기도 했었다.

 

하지만 스털링과 맨시티는 주급 관련해 재계약 협상을 체결하지 못하며 맨시티는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스털링과 이별을 준비하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 이전에 이적설이 언급된 바르셀로나 이적설을 기대해볼 수 있었지만 바르셀로나는 여전히 재정적인 어려움을 가지고 있었고 무엇보다 FA선수 영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렇게 스털링의 차기 행선지가 물음표로 바뀌는 상황에서 토트넘과 아스널이 그의 영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우선 전 맨시티 코치이자 현 아스날 감독이었던 미켈 아르테타가 스털링을 중심으로 공격 개편을 할 의향을 가지고 있다고 영국 언론을 통해 전해지고 있었다.

 

아르테타와 스털링은 서로를 잘 알고 있다는 면에서 스털링의 아스널 이적설이 점점 짙어질 것 같았지만 현지에서는 스털링이 아스널보다 토트넘 이적에 더욱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었다.

 

한 기자는 "스털링 영입에 토트넘이 아스널보다 우위에 있다"라고 보도하며 스털링이 잘 알고 있는 아르테타보다 콘테 감독의 밑에서 뛰는 것에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콘테 감독의 전술에 크게 흔들렸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하지만 문제는 스털링의 주급이었다 , 현재 4억 7천만원을 받고 있는 스털링이었지만 스털링은 이적을 선택해도 주급 삭감은 포기하는 것을 거부하고 있었다.

 

토트넘의 경우 최고 주급자인 해리 케인이 3억원대 주급을 받고 있었고 아스널은 오바메양을 내보내며 주급의 범위가 확 줄어 두 팀 모두 타 구단에 비해 주급 체계가 낮았다.

 

이적료를 합의한들 개인 협상에서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스털링의 이적설이었으며 스털링은 이 외에도 AC밀란의 관심을 받으며 그의 차기 행선지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많은 관심을 받고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스털링의 차기 행선지는 아스널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고 있었다 , 아스널은 최근 맨시티의 공격수인 가브리엘 제수스 영입을 원하고 있었고 아스널로 이적할 경우 맨시티에서 함께 했던 동료와 함께 뛰고 전 코치와 함께 할 수 있었다.

 

토트넘의 경우 손흥민 , 데얀 쿨루셉스키가 잘 하고 있다는 면에서 공격 보강은 시급하지 않다고 생각되었으며 이들은 공격보다 수비에 더욱 신경을 쓰는 이적시장을 보내야한다고 생각되었다.

 

무엇보다 콘테의 잔류가 확정이 되어야했으며 최근 타 구단들의 해리 케인에 대한 관심이 점차 오르고 있다는 면에서 신중한 이적시장을 보내야했다.

 

스털링의 차기 행선지는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과연 이번 시즌을 끝으로 스털링이 7년만에 맨시티의 유니폼을 벗을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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