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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드 방출 조항 노리는 레알마드리드 , 2년 뒤 바이아웃 2060억 지불해 영입한다

FootBall/22-23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2. 6. 2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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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시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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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에 이어 이제 EPL를 뒤흔들 공격수 엘링 홀란드 , 맨시티에 합류한 그는 2027년까지 계약이 되어있고 과거 자신의 아버지가 활동하고 응원하던 구단에 합류해 맨시티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었다.

 

이제 EPL 데뷔만을 앞드면 되는 현 상황에서 벌써부터 홀란드의 차기 행선지 , 이적설이 언급되고 있었다.

 

스페인 매체에서는 "레알마드리드가 2년 뒤 엘링 홀란드를 영입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하기 시작했다.

 

이전 킬리안 음바페 영입만을 바라보던 레알마드리드였지만 음바페가 PSG와 재계약을 맺은 뒤 2번 다시 그의 영입을 시도하지 않을 것이라고 쐐기를 박았고 결국 일찍 영입을 포기했던 홀란드를 영입하겠다는 계획으로 변경하게된다.

 

한 때 홀란드+음바페 2명 동시의 영입을 노렸던 레알마드리드였지만 당시 홀란드의 높은 몸값으로 인해 FA신분이 될 음바페만을 바라보고 있었고 결국 레알마드리드는 자신들의 계획에 차질이 생기게된다.

 

레알마드리드는 한 때 이적료 1000억에 부담을 느껴 포기했던 홀란드 영입에 2000억을 지불해서라도 영입할 계획이었다.

 

홀란드가 맨시티와 계약할 당시 2060억의 바이아웃 옵션이 포함되어 있었으며 레알마드리드는 이 옵션을 발동해 그를 영입할 계획이라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음바페가 시즌 후반 PSG와 재계약을 할 당시 서둘러 홀란드를 영입하면 되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해볼 수 있지만 레알마드리드 회장인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홀란드가 지금 합류한다면 벤치에 있었을 것이다"라는 발언이 스페인 매체를 통해 전해지기도했다.

 

이전부터 레알마드리드가 벤제마의 대체자에 많은 고민을 했었다 , 야심차게 영입했던 루카 요비치는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여주었고 벤제마의 대체자를 찾기 시작하니 그는 레알마드리드 합류 후 역대급 활약을 보여주며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30대 중반 선수의 활약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잘해주고 있었고 벤제마도 구단이 자신의 대체자를 영입한다는 소식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고 무리하게 홀란드를 영입한다고 한들 홀란드가 벤제마에게 주전 경쟁에 밀려 불만을 가질 수도 있다는 것이었다.

 

결국 레알마드리드는 오랫동안 활약해준 벤제마에게 앞으로 더 기대를 걸어보기로 했고 이 유효 기간을 2년으로 염두해두고 홀란드의 영입에 다시 접근하였다.

 

2년 뒤 벤제마의 폼이 지금보다 떨어질 경우 대체자로 홀란드 영입을 시도할 생각이었으며 생각보다 홀란드는 짧은 맨시티 활동을 기록할 수 있었다.

 

만약 2년 뒤 레알마드리드로 합류한다면 도르트문트에서 2년 , 맨시티에서 2년 , 합류하는 팀마다 2년씩 활동하는 홀란드가 되는 것이었으며 과연 홀란드가 어린 시절 자신이 애정했던 구단에 더 남을 지 지켜봐야했다.

 

이 소식은 2년이라는 먼 미래의 이야기였지만 홀란드라는 선수가 얼마나 기대치를 가지고 있는 지 보여주는 소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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