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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방출 대상자 이카르디 , 황희찬 있는 울버햄튼 합류할 수 있다?

FootBall/22-23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2. 6. 20.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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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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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공격수 마우로 이카르디 , 선수 본인보다 아내이자 에이전트인 완다 나라로 더욱 유명한 선수였다.

 

한 때 세리에에서 소문난 골잡이였지만 구단과 불화를 겪어 PSG로 임대 이적 후 완전 이적한 마우로 이카르디.

 

PSG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았지만 네이마르 , 음바페 , 메시에게 밀려 선발로 모습을 보기 어려운 선수였다.

 

PSG는 이러한 입지를 가지고 있는 선수를 굳이 데리고 있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 가운데 그를 내보낼 생각이었고 방출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실상 그의 영입을 적극적으로 원하는 구단은 나타나지 않고 있었다.

 

이러한 와중 영국 매체에서는 "울버햄튼이 이카르디의 다음 구단이 될 수 있다"라고 보도했고 이카르디의 EPL 진출 가능성에 대해 주목을 받고 있었다.

 

21-22시즌 울버햄튼은 득점난에 허덕이고 있었다. 울버햄튼은 21-22시즌 리그 최소 팀 득점 4위를 기록할 정도로 득점을 터트리지 못했고 라울 히메네스는 6골 , 황희찬은 5골로 10골 이상 넣는 공격수가 존재하지 않고 있었다.

 

황희찬은 골가뭄에 허덕이고 팀은 득점을 해 승리하는 모습이 보기 어려웠던 가운데 구단이 득점을 위해서라도 공격수 영입을 고려해야한다는 것이 현 울버햄튼의 상황이었다.

매체에서는 부족한 점을 이카르디로 대체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았다. 이카르디는 세리에를 대표하던 공격수이며 충분히 골냄새를 맡을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이었다.

 

한 때 AC밀란 , 유벤투스가 그의 영입을 원하기도 하였지만 각각 공격수 보강에 성공하였고 이로써 세리에 구단들의 이적설이 뚝 끊긴 가운데 여기서 울버햄튼이 등장하게된다.

 

만약 이카르디가 울버햄튼으로 합류한다면 황희찬의 동료가 될 수 있었고 반면 황희찬은 주전 경쟁에 더더욱 입지가 불투명해질 수 있었다.

 

울버햄튼이 이카르디를 영입한다면 울버햄튼은 기대 이상의 영입을 성공하는 것이었지만 팬들이 우려하는 것은 이카르디의 적응보다 에이전트이자 아내인 완다 나라였다.

 

이카르디의 운명을 좌지우지 하는 완다 나라 , 단순한 부부싸움도 이카르디가 출전하는 경기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정도로 이카르디의 결정권을 가지고 있는 여자였다.

 

최근에는 결별 위기가 여러차례 보도되며 이들의 아슬아슬한 관계가 이카르디의 경기에 큰 영향을 줘 영입을 꺼려하고 있는 가운데 울버햄튼이 완다 나라의 존재를 감수하고 이카르디 영입을 나설 지 의문이었다.

 

완다 나라는 이카르디가 자신과 아이들이 거주하고 있는 이탈리아에서 활동하길 바라고 있었고 PSG 활동 당시에도 이러한 이유로 갈등이 있어 그가 급하게 이탈리아로 향해 그녀를 달래준 적이 있었다.

 

울버햄튼 팬들에게 이카르디 이적설은 반가웠겠지만 최근 불륜 , 결별설 등 사적으로 번잡한 이야기가 들려오는 이카르디와 완다 나라의 상황에 울버햄튼이 그를 영입할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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