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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EPL 2Round] "누녜스 퇴장" 리버풀 , 크리스탈 팰리스에게 2-2 무승부 , 2경기 연속 무승부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2. 8. 16.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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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풀럼전에서 2대2 무승부를 기록한 리버풀 , 2라운드인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승점 3점을 가져와야했지만 이 경기에서 또 다시 무승부를 기록하며 이들의 승점 3점을 가져오는 일은 매우 어려웠다.

 

이 경기에서 다르윈 누녜스는 레드 카드를 받아 잠시나마 리버풀의 최전방에 공백이 생겨버린 가운데 크리스탈 팰리스는 리버풀을 상대로 패배하지 않았으며 3라운드 아스톤 빌라 , 4라운드 맨시티 등 계속해서 어려운 일정 속에도 버티고 있는 크리스탈 팰리스였다.

 

이들의 역습 전술은 아스널전 이후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은 가운데 크리스탈 팰리스라는 구단이 결코 만만치 않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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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살라-누녜스-디아스 라인을 가동하는 리버풀의 스쿼드였다.

 

GK - 알리송

DF -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 나다니엘 필립스 , 버질 반 다이크 , 앤디 로버트슨

MF - 하비 엘리엇 , 파비뉴 , 제임스 밀너

FW - 모하메드 살라 , 다르윈 누녜스 , 루이스 디아스

 

크리스탈 팰리스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5-3-2로 역습 전술을 엿볼 수 있는 크리스탈 팰리스의 스쿼드였다.

 

GK - 비센테 과이타

DF - 내셔니엘 클라인 , 조엘 와드 , 요아킴 안데르센 , 마크 게히 , 타이릭 미첼

MF - 에베리치 에제 , 셰이크 두쿠레 , 제프리 슐롭

FW - 조던 아예우 , 윌프레드 자하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1분 아놀드의 크로스를 과이타가 나와 공을 걷어내고 흘러나온 공을 밀너가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5분 오른쪽 측면에서 살라의 패스를 받은 엘리엇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수에게 막히고 9분 엘리엇이 들어오며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수에게 막힌다.

 

9분 아놀드의 크로스를 받은 누녜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10분 왼쪽에서 로버트슨이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한다.

 

17분 루이스 디아스가 어려운 몸싸움 끝에 슈팅을 시도하지만 과이타가 공을 잡아내고 18분 자하의 긴 쓰루 패스 , 이어 에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알리송이 선방해낸다.

 

동시에 오프사이드가 선언되었으며 21분 오른쪽에서 살라의 중앙 패스가 수비수에게 차단 당한다. 22분 오른쪽에서 살라의 패스를 받은 아놀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수에게 막힌다.

 

23분 살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24분 반 다이크가 먼 거리에서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30분 아놀드의 전방 크로스 , 살라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과이타가 공을 잡아내고 32분 에제의 전진 패스 , 이어 자하가 골대 구석을 노린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한다.

 

37분 두쿠레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38분 자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알리송이 공을 잡아낸다.

 

40분 두쿠레의 전진 패스 , 이어 자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알리송이 나와 막아냈고 43분 오른쪽에서 살라의 크로스 , 이어 엘리엇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과이타가 공을 잡아낸다.

 

48분 아놀드가 긴 쓰루 패스를 시도하지만 수비수가 걷어내고 48분 엘리엇의 크로스를 받은 누녜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고만다.

 

이렇게 전반전이 끝나고 49분 누녜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수에게 차단당하고 57분 루이스 디아스가 바이시클 킥을 시도하지만 공을 제대로 맞추지 못한다.

 

57분 누녜스와 안데르센이 충돌하며 누녜스가 머리로 얼굴을 가격하며 주심은 레드 카드를 선언하며 경기장 밖으로 나가는 누녜스였다.

 

61분 루이스 디아스가 중거리 슈팅으로 동점골을 기록하였으며 71분 오른쪽에서 아놀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78분 오른쪽에서 미첼의 크로스 , 이어 자하가 공을 건들지만 골대를 맞추고 81분 오른쪽에서 에두아르의 중앙 패스 이어 자하가 공을 받지만 수비수에게 막힌다.

 

87분 살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90분 카르발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이렇게 경기가 종료되며 리버풀은 무승부를 기록하고만다.

-2경기 연속 무승부 기록한 리버풀-

지난 시즌 유력한 우승 후보인 맨시티를 견제할만한 구단은 리버풀이었고 이번 시즌 역시 리버풀의 시작은 맨시티처럼 좋을 줄 알았다.

 

하지만 사디오 마네가 떠나서일까?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한 리버풀이었으며 이전 마네와 살라를 통해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로 상대 선수들의 혼을 쏙 빼놨다면 지금은 그러한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새롭게 합류한 다르윈 누녜스는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거기에 더해 레드 카드까지 받으며 앞으로 경기를 치룰 리버풀은 그의 공백을 어떻게 대체할 지 많은 고민을 해야만했다.

 

영국 매체에서는 이러한 누녜스를 비난하며 마치 자신이 지단인 줄 안다고 이야기하고 있었고 해당 경기에서 누녜스는 최하 평점을 받으며 EPL에서 홀란드의 라이벌로 될 것 같았던 그는 이제 라이벌이라고 하기에는 뒤쳐지는 것이 보이기 시작했다.

 

새로운 리그에 합류한 지 얼마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아직 적응 기간이고 그의 기량이 만개하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이야기되고 있었지만 반대로 홀란드와 큰 기대를 받았던 공격수였기에 데뷔전 데뷔골을 기록한 홀란드와 비교를 피할 수 없었다.

 

그리고 크리스탈 팰리스의 역습 전술은 이번에 득점으로 이어지기까지 했으며 리버풀에서 봤던 역습 플레이를 크리스탈 팰리스를 통해 보게 된 것 같았다.

 

-경기 통계-

해당 경기에서 리버풀은 24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 밖에 기록하지 못했고 크리스탈 팰리스는 7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만으로 1골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 부분에서 리버풀이 압도했지만 리버풀은 기회를 살리지 못했으며 퇴장을 당한 다르윈 누녜스는 평점 5.5점의 경기 최하 평점을 기록하게된다.

 

이 경기에서 MOM은 루이스 디아스가 선정되었으며 왕성한 활동을 보여준 아놀드와 엘리엇은 7점 후반대의 평점을 기록한 가운데 자하는 8.1점 , 에제는 7.9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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