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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에딘손 카바니 , 발렌시아와 2년 계약 체결하며 스페인 라리가 진출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2. 8. 3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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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렌시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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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에서 계약 만료가 되어 FA신분이 된 에딘손 카바니 , 호날두의 합류로 등번호까지 양보한 그는 자신의 포지션까지 내주며 결국 맨유를 떠나게 되었다.

 

PSG에서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에게 밀리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고 맨유에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밀렸던 선수이지만 그의 골잡이 본능은 확실히 수준급 공격수라고 말할 수 있었다.

 

이러한 카바니를 원하는 구단은 도르트문트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부터 시작해 다양한 구단들이 언급되었고 그의 조국인 우루과이 구단이 다음 행선지가 될 가능성 역시 언급되어 카바니의 차기 행선지는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다.

 

그는 이탈리아에서 팔레르모와 나폴리에서 활동했고 프랑스에서는 파리 생제르맹 , 그리고 EPL에서는 맨유에서 활동하며 유럽 3개국에서 활동한 가운데 다음 행선지로 스페인 또는 독일 구단이 되어 유럽 4대 리그 진출 선수가 될 지에 대해 관심을 받고 있었다.

 

최근 언론 매체를 통해 카바니가 레알 소시에다드와 발렌시아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결국 그는 차기 행선지를 스페인으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그 구단은 바로 발렌시아였다.

 

발렌시아는 홈페이지를 통해 카바니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고 스페인 매체에서는 발렌시아의 감독인 젠나로 가투소가 카바니 영입에 적극적으로 움직였다며 그가 구단주인 피터 림을 설득했다고 알려져 있었다.

카바니는 최근 펼쳐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발렌시아 경기를 관중석에서 관람하였으며 조만간 데뷔전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애초 카바니는 스페인 라리가 진출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결국 발렌시아행을 선택한 가운데 그의 적응 문제는 팀 동료이자 우루과이 출신의 막시 고메스가 도와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발렌시아는 카바니를 통해 많은 득점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로써 젠나로 가투소 체제의 발렌시아는 더욱 큰 기대를 받을 수 밖에 없었다.

 

그의 적극적인 모습으로 얻은 베테랑 공격수 , 파이팅형 감독인 만큼 카바니 영입을 통해 발렌시아의 사기가 오를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되는 가운데 카바니는 맨유 때보다 더 많은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발렌시아로 합류한 카바니는 "여기에 있고 싶었다 , 발렌시아는 나에게 많은 사랑을 줬고 구단 관계자들은 나를 이곳에 오게 만들었다 , 나에게 자신감을 줬으며 그들에게 모든 것을 주고 싶다"라는 합류 소감을 밝혔다.

 

이제 득점으로 발렌시아를 보다 높은 위치에 올려놓을 일만 남은 카바니가 이번 시즌 라리가에서 몇 골을 기록할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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