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월드컵 2연패 노리는 프랑스 , 지루의 멀티골로 호주에게 4-1 승리

FootBall/월드컵 Story

by 푸키푸키 2022. 11. 23. 12:38

본문

ⓒ 연합뉴스
위에 이미지 클릭 시 해당 채널로 이동합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 국가 프랑스 , 월드컵 디펜딩 챔피언으로써 맞이하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그들은 많은 기대와 주목을 받고 있었다.

 

과연 이들이 디펜딩 챔피언의 조별 예선 탈락 징크스를 깰 수 있을 지와 반대로 강력한 우승 후보 국가인 만큼 월드컵 2연패를 기록할 지 큰 관심을 받고 있었다.

 

그렇게 펼쳐진 D조 1차전 , 이들은 호주를 상대로 4-1 스코어 쉬운 승리를 기록하였으며 시작부터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가는 프랑스였다.

 

프랑스는 4-2-3-1 포메이션을 선보였고 골문에는 위고 요리스 , 수비수는 뤼카 에르난데스 , 다요 우파메카노 , 이브라히마 코나테 , 뱅자맹 파바르로 구성했고 중원에는 아드리앙 라비오 , 오렐리앵 추아메니를 선택했다.

 

애초 폴 포그바와 은골로 캉테가 있어야 했던 자리에 라비오와 추아메니가 차지하게 되었으며 2선에는 킬리안 음바페 , 앙투안 그리즈만 , 우스만 뎀벨레가 배치되었고 최전방에는 올리비에 지루가 나서게된다.

 

유독 많은 부상자를 보유하고 있던 프랑스는 해당 선수들로 카타르 월드컵 첫 경기를 맞이한 가운데 경기가 시작되고 분위기는 호주가 가져가게 된다.

 

9분 레키가 시도한 크로스를 굿윈이 득점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기록하는 호주였으며 13분 뤼카 에르난데스가 부상을 당하자 이른 시간에 테오 에르난데스가 투입되어 일찍 교체 카드 1장을 사용하게 된 프랑스였다.

 

하지만 프랑스에게 이러한 분위기는 익숙했듯이 27분 테오 에르난데스의 크로스를 라비오가 헤딩으로 이어 동점골을 기록했으며 5분 뒤 라비오의 패스를 받은 지루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역전에 성공하는 프랑스였다.

프랑스는 본격적으로 분위기를 타기 시작하며 44분 그리즈만의 크로스를 음바페가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골대를 넘어갔으며 프랑스는 2-1 스코어로 전반전을 마치게된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프랑스는 계속해서 호주의 골문을 노렸고 68분 뎀벨레의 크로스를 음바페가 헤딩으로 이어내며 프랑스의 에이스의 득점이 터지고 말았다.

 

스코어는 3-1 , 프랑스는 호주와 격차를 벌리고 있던 가운데 71분 음바페의 크로스를 지루가 헤딩으로 이어내며 스코어는 4-1 , 프랑스의 승리가 확정된 것과 다름없는 스코어가 만들어지게된다.

 

확실한 리드를 가져가게된 프랑스는 대거 선수 교체를 통해 벤치에 있던 선수들에게 월드컵 무대를 밟게 만들었으며 결국 4-1 스코어로 경기가 끝나며 프랑스는 시작부터 좋은 출발을 하게된다.

 

프랑스는 많은 부상자를 보유함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전력을 보여주었고 특히 올리비에 지루의 멀티골은 매우 특별했다.

 

지루는 A매치 51골을 기록하는 선수가 되었으며 이는 프랑스의 전설적인 공격수 티에리 앙리와 함께 대표팀 역대 최다골 1위를 기록하게된다.

 

무엇보다 지루의 월드컵은 아직 더 남았기에 앙리를 뿌리치고 단독 1위를 기록할 수 있는 기회였으며 지루는 "앙리를 이기는 것은 보너스 , 우선 프랑스가 월드컵에서 오래 살아남아야한다"라고 말하며 지루는 득점보다 팀의 승리에 신경을 쓰고 있었다.

 

반대로 악재도 존재했다. 뤼카 에르난데스가 부상 후 진단을 한 결과 그는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을 당하게 되었고 더 이상 카타르 월드컵의 남은 경기를 소화할 수 없게되었다.

 

벤제마 , 은쿤쿠 , 포그바 , 캉테에 이어 뤼카 에르난데스도 부상자 라인에 합류하게 되었으며 연이은 이탈에 프랑스는 다음 경기에서도 선수들 부상에 많은 걱정을 해야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