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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국 카타르 , 세네갈에게 패배하며 사실상 조별리그 탈락했다

FootBall/월드컵 Story

by 푸키푸키 2022. 11. 2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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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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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국 카타르가 포함되어 있는 A조 2차전에서 카타르와 세네갈 경기가 펼쳐졌다. 1차전 에콰도르에게 패배했던 카타르는 개최국 월드컵 탄생 이후 개막전 패배를 기록한 첫 개최국이라는 굴욕적인 기록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들은 월드컵 개최지 선정에 많은 시간을 투자한만큼 축구에도 진심이었으며 선수들의 합숙 , 그리고 대대적 투자로 많은 기대를 받는 카타르였지만 세네갈에게 3-1 패배하며 사실상 16강 진출 실패라고 말할 수 있었다.

 

카타르는 세네갈에게 패배하며 최초 개최국 2연패라는 굴욕적인 기록을 또 다시 만들어냈고 카타르는 역대 최약체의 개최국이라며 이번 월드컵에서 제일 먼저 탈락을 기록한 국가가 되어버렸다.

 

카타르의 월드컵 유치에 쏟아부은 돈은 카타르의 축구를 더욱 초라하게 만들어버렸고 유럽 축구 시스템을 가져와 대대적 투자로 축구 발전에 투자했다고 말한 그들이었지만 성적은 초라했다.

 

즉 좋은 장비가 있음에도 사용할 지 모르는 카타르라고 말하면 더욱 이해가 빠를 것이며 카타르에게 이번 월드컵은 굴욕적이면서도 최악이라고 말할 수 있었다.

 

첫 월드컵에 출전해 많은 기대를 받은 카타르였지만 이들의 축구는 아직 세계에 부딫혀 볼만한 수준이 아니었다.

경기 내용은 카타르는 10번의 슈팅을 시도해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고 세네갈은 13번의 슈팅 중 5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고 점유율 , 패스 부분에서 모두 세네갈에게 밀리는 카타르였다.

 

경기가 끝난 뒤 펠리스 산체스 감독은 "카타르의 월드컵은 끝났지만 이곳에서 축구는 계속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이들의 발전 가능성을 이야기했으며 이어 "카타르는 축구의 나라고 젋은 선수들이 성인 무대까지 성장하면 아시아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라고 말했다.

 

과거 카타르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구자철은 "카타르는 1년 가까이 합숙을 함께 했는데도 팀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 준비 과정은 비슷하나 준비한 것을 보여주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카타르 국가대표 선수들에게도 카타르 월드컵은 민망할 정도의 월드컵이었던 가운데 점점 카타르 월드컵이 최악의 월드컵이라며 외치는 소리가 들려오고 있는 것 같았다.

 

카타르는 앞으로 네덜란드를 상대할 예정이었으며 네덜란드에게 패배해 최초 개최국 3연패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카타르에게 반전은 없을 것이며 세네갈전에서 터진 득점인 모함마드 문타리의 득점이 카타르의 역대 월드컵 득점 기록으로 남을 가능성도 존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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