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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 승부차기 끝에 4강 진출 , 옐로우 카드만 16장 나온 경기였다

FootBall/월드컵 Story

by 푸키푸키 2022. 12. 1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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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PB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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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8강에서 남미 강호 아르헨티나와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의 대결에 많은 관심이 주목되고 있었다. 리오넬 메시와 버질 반 다이크의 대결로 언급되던 네덜란드와 아르헨티아의 8강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여기서 아르헨티나가 4강 진출에 성공한다.

 

이들은 2-2 스코어로 승부차기 끝에 승자가 결정되는 경기였으며 남미 강호 브라질이 떨어졌다면 메시의 아르헨티나는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게 되었다.

 

네덜란드는 3-4-1-2 포메이션으로 팀버-반다이크-아케의 수비 라인을 구축했고 미드필더로는 둠프리스-데 룬-더 용-블린트 , 2선에는 코디 칵포가 자리잡았다.

 

최전방에는 베르바인-데파이가 배치되었으며 아르헨티나는 5-3-2로 아쿠냐-리산드로 마르티네스-오타멘디-로메로-몰리나 , 미드필더는 맥 알리스터-엔조 로드리게스-데 파울이 모습을 보였다.

 

공격에는 훌리안 알바레스와 리오넬 메시가 나와 경기가 시작된 가운데 아르헨티나는 초반부터 공격을 시도했지만 반 다이크에게 막히기 시작했다.

 

21분 메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23분에는 베르바인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게된다.

 

32분 메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키퍼 노퍼르트가 막아내고 32분 메시의 패스를 받은 몰리나가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길고하는 아르헨티나였다.

 

메시는 점점 네덜란드를 압박하며 연이은 슈팅을 쏟아내고 있었고 그렇게 1-0 스코어로 전반전이 종료된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62분 아르헨티나의 프리킥 키커로 메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갔고 73분 둠프리스가 아쿠냐를 넘어트리며 페널티킥이 선언된다.

 

메시는 가볍게 득점에 성공해 스코어는 2-0이 되었지만 83분 베호르스트가 베르하위스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밀어넣으며 1골 추격하기 시작한다.

 

경기는 2-1로 끝날 것 같았지만 추가시간 베호르스트가 또 다시 득점에 성공하며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해 경기는 연장전까지 가게된다.

연장전은 득점없이 치열한 경기로 끝이나며 승부차기까지 도달했고 첫번째 키커로는 각 팀의 주장 완장을 찬 버질 반 다이크가 실축을 하였고 메시는 득점에 성공하게된다.

 

네덜란드의 두번째 키커는 어시스트를 기록한 베르하위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실축하고 말았고 아르헨티나는 4번째 키커였던 엔조 페르난데스가 실축을 한 가운데 마지막 키커였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골망을 흔들며 아르헨티나는 환호성을 지르며 경기가 종료된다.

 

결국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는 접전 끝에 8강이라는 성적을 기록하게 되었고 아르헨티나는 우승을 노려볼 수 있는 4강 진출에 성공하게된다.

 

네덜란드의 탈락으로 감독이었던 애초 이번 월드컵이 마지막 무대였던 루이스 판 할은 국대 지휘봉을 놓게 되었으며 네덜란드 선수들은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아르헨티나는 브라질과 다르게 승부차기 끝에 승리하였으며 이들은 8년 만에 4강 진출에 성공하게된다.

 

이번 경기에서 양 팀의 대결도 주목이 되었지만 무엇보다 주목이 되었던 것은 바로 주심인 안토니오 미구엘 마테우 라호즈였다.

 

이 경기에서 파울은 48회가 선언되었고 주심인 라호즈가 들어올린 옐로우 카드는 총 14장 , 레드카드 1장이었다. 네덜란드 6장 , 아르헨티나 8장을 들어올린 그였으며 그는 월드컵 최악의 심판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었다.

 

아르헨티나 골문을 지켰던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는 "최악의 심판이었다 , 심판에게 말만하면 말대꾸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그는 스페인이 탈락해 우리도 탈락하길 원하는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메시 역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승리의 기쁨을 이야기하는 동시에 라호즈 심판에 대해 "이곳에 어울리는 심판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그의 판정에 큰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남은 월드컵 경기에서 주심 배정에 라호즈가 있을 지 주목해야 했으며 메시는 다시 한 번 월드컵 우승이라는 목표를 노리고 정상을 노려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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