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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앤서니 고든 , 이적료 610억에 에버튼 떠나 뉴캐슬 이적 완료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3. 1. 3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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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캐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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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튼 유스 출신으로 어려웠던 에버튼을 살려줄 것만 같았던 잉글랜드 신성 앤서니 고든 , 엄청난 속도와 드리블로 크랙으로써 면모를 보여주던 그는 EPL 빅클럽들에게 큰 관심을 받게된다.

 

한 때 첼시가 그의 영입을 원했고 첼시가 자신을 원한다는 말에 이적을 원했지만 당시 감독이었던 프랭크 램파드가 잔류를 설득했지만 그는 경질 당하고 이야기는 달라지기 시작했다.

 

앤서니 고든은 자신이 자라온 구단이었지만 현재 에버튼 상황에 대해 만족하지 않는 것 같았다. 저조한 성적 , 그리고 혼란스러운 구단 매각설 등으로 에버튼 탈출을 1순위로 두고 있었다.

 

고든은 뉴캐슬이 자신을 원한다는 소식에 에버튼에게 이적을 요구했고 고든을 떠나보내기 싫었던 에버튼은 뉴캐슬에게 915억 이상의 높은 이적료를 요구했다.

 

하지만 여기서 고든은 초강수를 두고 말았다. 바로 이적이 허용되기 전까지 소속팀인 에버튼 훈련에 참가하지 않겠다는 것이었다.

 

고든은 4일 연속 훈련 불참을 선택했고 이러한 고든의 태도에 에버튼은 그와 이별을 선택해야했던 상황 , 무엇보다 뉴캐슬이 풍부한 재정으로 어느정도 에버튼이 납득할만한 이적료를 지불하며 결국 거래는 성사되었다.

 

고든의 뉴캐슬 이적은 일사천리로 이뤄진 가운데 결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고든을 영입해 기쁘다"라고 발표했고 뉴캐슬은 잉글랜드 신성과 장기 계약을 맺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고든의 이적료는 비공개였지만 추정 이적료는 610억~690억이라고 전해졌고 이 금액은 뉴캐슬 역대 최고 이적료 2위를 기록하는 액수였다.

 

1위는 이번 시즌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합류한 알렉산데르 이사크의 960억이었으며 뉴캐슬은 많은 이적료를 지출하며 보다 한 단계 더 높이 비상할 수 있었다.

 

뉴캐슬에 합류한 고든은 "뉴캐슬이 내게 관심 있다는 소식을 듣고 언제나 뉴캐슬이 내게 맞는 팀이라는 것을 확신했다 , 팬들과 도시가 내게 잘 어울리고 에디 하우 감독의 방식 역시 내 스타일이다"라고 말하며 뉴캐슬이 자신에게 안성맞춤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에디 하우 감독은 "고든과 계약해 기쁘다 , 최고의 재능을 가진 선수이며 그의 발전이 기대된다"라고 말하며 선수와 감독은 서로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하고 있었다.

 

한 때 첼시의 관심을 받은 선수의 뉴캐슬 이적에 대해 의문을 가질 수 있겠지만 고든의 뉴캐슬 이적 선택은 달라진 이들의 경쟁력에 흔들린 것 같았다.

 

뉴캐슬은 현재 EPL 3위를 기록하며 빅6의 판도를 흔들어버린 가운데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할 가능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는 것이었다.

 

고든은 뉴캐슬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로 선택한 가운데 뉴캐슬 유니폼을 입은 고든이 좋은 활약을 보여줄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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