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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 , 벤투 후임 자리 두고 한국 국대 감독 논의 중

FootBall/감독 Story

by 푸키푸키 2023. 2. 2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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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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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을 끝으로 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 지휘봉을 내려놓은 파울루 벤투 , 대한축구협회는 차기 감독을 누구로 선택할 지 많은 고민에 빠져있었으며 한국 내에서도 다양한 인물의 이름이 언급되고 있었다.

 

한국 출신의 감독 또는 벤투에 이어 또 다시 외국 감독 선임 등 다양한 이야기가 오고가고 있던 가운데 독일 매체에서는 위르겐 클리스만이 한국 국대 감독직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하며 현재 클린스만이 유력한 차기 한국 국대 감독이었다.

 

클린스만은 차기 감독 후보 중 이름이 존재하고 있던 인물이었고 감독으로써 매력적인 커리어가 없던 그의 선임에 많은 축구 팬들이 의문을 가지고 있던 상황이었다.

 

여기에는 국가대표 전력 강화 위원장인 마이클 뮐러의 역할이 컸다. 독일 출신의 마이클 뮐러는 동기부여 측면에서 클린스만이 적합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감독으로써 독일 국가대표팀 , 미국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이력이 있던 클린스만이었으며 마이클 뮐러는 자신의 감독 조건 중 클린스만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부 사항만 조율이 완료된다면 클린스만의 선임은 코 앞에 두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선수 시절 토트넘 , 바이에른 뮌헨 등 화려한 커리어를 보낸 독일의 레전드가 한국 국가대표의 지휘봉을 잡을 것 같았다.

하지만 문제는 그의 감독 커리어였다. 현역 시절 A매치 108경기 47골을 기록하며 "금발의 폭격기" , 토트넘의 레전드로 통하고 있었지만 그는 감독으로써 지도력은 인정받지 못하고 있었다.

 

과거 독일 국대 감독일 때 미국에서 재택근무를 해 요하힘 뢰프에게 지시해 선수들을 훈련을 일임했고 선수와 구단과 갈등으로 팀을 떠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일화로 그의 마지막 지휘 구단인 헤르타 베를린에서 77일 만에 사퇴를 예로 들 수 있었으며 그는 감독으로써 한 곳에 3년 이상 활동한 경험이 없다는 것에 그가 과연 국가대표 감독으로 적합한지 의문이 생기기 시작했다.

 

긍정적인 평가보다 부정적인 평가가 더 많은 클린스만의 감독 일화였으며 파울루 벤투가 만들어낸 한국 축구의 색깔을 클린스만이 망칠 지 역시 팬들의 우려가 큰 상황이었다.

 

과거 토트넘의 전설 위르겐 클린스만 , 현 토트넘의 에이스 손흥민의 토트넘 공감대만이 존재하는 클린스만이었으며 한동안 대한축구협회의 클린스만 선임 소식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했다.

 

조만간 축구협회는 감독을 선임했다는 오피셜로 한국 축구 팬들을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어떠한 일이 벌어질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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