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 페드리가 부상으로 전력을 이탈하며 에이스가 없이 경기를 치뤄야했던 바르셀로나.
에이스의 부재에서도 이들이 승리를 할 수 있을 지 많은 주목을 받던 가운데 바르셀로나는 강등권인 발렌시아 상대로 1-0 승리를 기록하게된다.
더 많은 골이 나와야했지만 승점 3점을 가져간 것으로 만족을 해야했던 바르셀로나의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바르셀로나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페드리 , 레반도프스키는 부상으로 전력을 이탈했다.
GK - 마르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
DF - 쥘 쿤데 , 로날드 아라우호 ,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 알레한드로 발데
MF - 세르지 로베르토 , 세르히오 부스케츠 , 프랭키 더 용
FW - 하피냐 , 페란 토레스 , 안수 파티
발렌시아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5-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
DF - 티에리 코헤이아 , 에라이 죄메르트 , 젠크 외즈카차르 , 헤수스 바스케스
MF - 디미트리 풀퀴에 , 안드레 알메이다 , 우고 길라몬 , 일라시 모리바 , 사무엘 리누
FW - 우고 듀로
경기가 시작되고 5분 오른쪽에서 리누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위력이 약했고 6분 알메이다의 전진 패스 , 리누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7분 더 용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마마르다슈빌리가 공을 잡아내고 8분 왼쪽에서 리누의 크로스 , 테어 슈테겐이 공을 잡아낸다.
16분 부스케츠의 전방 크로스 , 하피냐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바르셀로나였다.
23분 발데가 중앙까지 공을 몰고 들어와 하피냐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25분 알메이다의 질주를 더 용이 막아낸다.
32분 오른쪽에서 하피냐의 중앙 패스 , 이어 토레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마마르다슈빌리가 선방해내고 34분 바스케스의 크로스 , 코헤이아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37분 왼쪽 측면에서 하피냐의 크로스 , 파티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39분 테어 슈테겐가 공을 빼앗기고 리누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47분 바스케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53분 케시에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미끄러넘어지고 이 과정에서 공이 길라몬의 손에 맞으며 페널티킥이 선언된다.
55분 바르셀로나의 페널티킥 키커로 토레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고 53분 안수 파티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고만다.
59분 쿤데의 헤딩 실수 , 아라우호가 우고 듀로를 잡아당기며 주심은 아라우호에게 레드 카드를 들어올린다.
61분 바르셀로나는 아라우호의 빈 자리를 안수 파티를 교체해 마르코스 알론소를 투입하고 85분 왼쪽에서 케시에가 프란 페레스를 넘어트리지만 파울을 선언하지 않는 주심이었다.
92분 카스티예호의 크로스 , 크리스텐센이 걷어낸 공을 듀로가 받아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95분 클라위버르트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테어 슈테겐이 공을 잡아낸다.
강등권에 위치해있는 발렌시아 , 이들은 자신감 있는 플레이로 바르셀로나를 위협했으며 위협적인 슈팅은 많이 나오지 않았지만 이들은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반면 레반도프스키가 없었던 바르셀로나는 골 결졍력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던 가운데 아라우호의 퇴장이라는 열세 속에서 승리를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징계로 인해 경기장에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코치였던 오스카 에르난데스가 대신 지휘봉을 잡았다.
경기 후 차비 감독은 "많은 기회가 있었으나 그것을 살리지 못했다"라고 말하며 결정력 부재애 아쉬움을 보였다.
레반도프스키의 위치에 페란 토레스가 배치되었지만 그는 페널티킥 실축은 물론 백패스로 인해 발렌시아에게 득점 기회를 안겨줄 뻔했다.
한 때 차비 에르난데스가 원했던 선수였지만 점점 최악의 선수로 변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 경기에서 하피냐는 좋은 활약을 보여줬지만 파티 , 토레스는 미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알레한드로 발데 , 하피냐가 주목되는 경기였으며 발렌시아는 오늘 경기에서 강등권 탈출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것 같았다.
이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13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발렌시아는 13번의 슈팅 중 1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는 바르셀로나가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에서 24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바르셀로나는 1장의 옐로우 카드를 받게되었다.
최고 평점자는 유일한 득점자인 하피냐가 8.3점의 평점을 기록하였으며 아라우호는 5.6점의 평점을 기록한 가운데 발렌시아에서는 헤수스 바스케스가 7.5점이라는 팀 내 제일 높은 평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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