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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맨시티 , 바이에른 뮌헨 꺾으며 4강에서 레알마드리드 만난다

FootBall/챔스 Story

by 푸키푸키 2023. 4. 2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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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 3-0 완승을 거뒀던 맨시티 , 천재 감독의 대결로 많은 주목을 받던 경기였지만 실상 맨시티가 준결승 진출에 우위를 점하며 2차전에 반전은 기대받지 못하고 있었다.

 

홀란드의 활약이 주요 포인트가 되었던 2차전 경기였으며 이 경기는 1-1 무승부로 합산 스코어 4-1로 맨시티가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고 이들은 레알마드리드를 상대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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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추포-모팅이 최전방에 복귀했다.

 

GK - 얀 조머

DF - 뱅자맹 파바르 , 다요 우파메카노 , 마티아스 더 리흐트 , 주앙 칸셀루

MF - 요주아 키미히 , 레온 고레츠카

MF - 리로이 자네 , 자말 무시알라 , 킹슬리 코망

FW - 에릭 막심 추포-모팅

 

맨시티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2-4-1로 1차전과 동일한 스쿼드를 가지고 나온 과르디올라 감독이었다.

 

GK - 에데르송

DF - 마누엘 아칸지 , 후벵 디아스 , 네이선 아케

MF - 존 스톤스 , 로드리

MF - 베르나르두 실바 , 케빈 데 브라위너 , 일카이 귄도안 , 잭 그릴리쉬

FW - 엘링 홀란드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9분 오른쪽에서 코망의 중앙 패스 , 베르나르두 실바가 공을 걷어내고 15분 오른쪽에서 데 브라위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조머가 공을 잡아낸다.

 

16분 무시알라의 전진 패스 , 자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18분 데 브라위너의 전지 ㄴ패스 , 홀란드가 질주를 시도하지만 우파메카노에게 밀려 넘어지며 주심은 우파메카노에게 레드 카드를 선언한다.

 

동시에 오프사이드도 선언되며 다행히 레드 카드를 면한 우파메카노였으며 바이에른 뮌헨의 프리킥 키커로 자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에데르송이 선방해낸다.

 

22분 고레츠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높게 넘어가고 24분 고레츠카가 또 다시 슈팅을 시도하지만 또 다시 높게 뜨고 27분 아케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29분 로드리가 무시알라를 밀치지만 파울이 선언되지 않아 분노하는 투헬의 모습이 포착되었으며 35분 귄도안이 시도한 슈팅이 우파메카노의 팔에 맞으며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한다.

 

37분 맨시티의 페널티킥 키커로 홀란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39분 키미히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42분 왼쪽에서 코망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에데르송이 선방해내고 46분 귄도안과 키미히가 충돌하며 선수들이 뜯어 말리기 시작한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55분 데 브라위너의 전진 패스 , 그릴리쉬의 아웃프런트 전진 패스를 홀란드가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조머가 공을 잡아낸다.

 

57분 오른쪽에서 코망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에데르송이 선방해내고 57분 데 브라위너의 패스를 받은 홀란드가 우파메카노를 제치고 가볍게 득점에 성공한다.

 

63분 바이에른 뮌헨이 주앙 칸셀루와 리로이 자네를 빼고 사디오 마네와 알폰소 데이비스를 교체 투입한다.

 

64분 키미히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에데르송이 공을 잡아내고 67분 무시알라의 패스를 받은 추포-모팅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에데르송이 공을 잡아낸다.

 

75분 오른쪽에서 코망의 슈팅을 튕겨낸 에데르송의 세컨볼을 마티스 텔이 득점으로 이어보지만 오프사이드로 무효 처리되고 81분 마네가 찬 공이 아칸지의 팔에 맞으며 주심은 VAR 판독 끝에 페널티킥을 선언한다.

 

83분 바이에른 뮌헨의 페널티킥 키커로 키미히가 슈팅을 시도해 득점에 성공한다.

 

84분 맨시티가 엘링 홀란드와 훌리안 알바레스를 교체하고 85분 왼쪽에서 알폰소 데이비스 중앙 패스 , 마티스 텔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86분 연이은 항의를 한 투헬 감독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게된다.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합산 스코어 4-1로 맨시티가 4강 진출에 성공한다.

-최악의 우파메카노-

1차전에서 맨시티가 3-0으로 우위를 점한 만큼 2차전에서 반전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지 않았다. 역전을 허용하지 않을 맨시티였으며 오히려 맨시티가 2차전에서 어떠한 스코어로 경기를 마쳐 준결승에 진출할 지 관심이 가는 경기였다.

 

2차전 경기 결과는 1-1 무승부였지만 여기서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다요 우파메카노는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1차전에서 우파메카노는 패스 미스는 물론 공을 쉽게 빼앗기고 실점의 원인을 제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챔스에서 불안전한 모습을 보여주던 우파메카노는 2차전 선발 출전으로 모습을 보였고 이 경기 역시 실수는 잦았다.

 

홀란드를 막아내는 과정에서 그를 밀치며 다이렉트 레드 카드를 받았던 우파메카노였지만 부심의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다행히 레드 카드는 모면했다.

 

부심에게 엄지 손가락을 내미는 우파메카노의 모습이 포착되었으며 귄도안의 슈팅을 뒷짐지고 공을 막는 과정에서 갑작스레 팔을 풀어 공을 막아 페널티킥까지 내줬던 우파메카노였다.

 

지속적인 실수로 팀의 피해를 끼치는 우파메카노였고 홀란드를 막는 과정에서 미끄러져 넘어지며 홀란드의 득점을 막지 못해 우파메카노의 수비력에 많은 비난이 쏟아지고 있었다.

 

이번 시즌 우파메카노의 활약은 끔찍하다고 표현되고 있었으며 특히 챔피언스리그에서 이러한 실수는 그에게도 악몽같을 것이라고 이야이가 오고가고 있었다.

 

여러 매체에서 그의 멘탈 , 그리고 홀란드에게 모든 면에서 패배했다고 언급되고 있는 가운데 우파메카노에게 이번 시즌 챔스는 끔찍했을 것이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19번의 슈팅 중 7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맨시티는 7번의 슈팅 중 2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9장의 옐로 카드가 선언되었고 바이에른 뮌헨은 5장 , 맨시티는 4장의 카드를 가져갔다.

 

이 경기의 POTM은 케빈 데 브라위너로 선정되었으며 그는 1도움과 여러 킬패스를 보여줘 7.6점의 평점을 받았다.

 

최고 평점은 키미히의 8.1점이었으며 우파메카노는 5.5점의 평점을 기록하며 경기 최하 평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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