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2-23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맨시티 , 레알마드리드와 1-1 무승부 , 2차전에서 운명 결정한다

FootBall/챔스 Story

by 푸키푸키 2023. 5. 10. 09:08

본문

"미리보는 결승전"이라고 말해도 이상할 것이 없던 레알마드리드와 맨시티의 경기 , 두 팀은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맞붙은 적이 있었으며 당시 레알마드리드가 승리하며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의 패배를 갚아줘야 했고 이들에게 엘링 홀란드가 있던 가운데 이 경기는 승자없는 1-1 무승부로 종료되었고 2차전에서 승자를 기대해볼 수 있었다.

위에 이미지 클릭 시 해당 채널로 이동합니다.

레알마드리드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베테랑 크로스와 모드리치를 선택한 안첼로티 감독의 스쿼드였다.

 

GK - 티보 쿠르투아

DF - 다니 카르바할 , 안토니오 뤼디거 , 데이비드 알라바 ,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MF - 페데리코 발베르데 , 토니 크로스 , 루카 모드리치

FW - 호드리구 , 카림 벤제마 ,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맨시티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데 브라위너와 홀란드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었다.

 

GK - 에데르송

DF - 카일 워커 , 존 스톤스 , 후벵 디아스 , 마누엘 아칸지

MF - 케빈 데 브라위너 , 일카이 귄도안 , 로드리

FW - 베르나르두 실바 , 엘링 홀란드 , 잭 그릴리쉬

ⓒ 연합뉴스

경기가 시작되고 8분 데 브라위너가 강력한 슈팅을 시도하지만 쿠르투아가 선방해내고 14분 로드리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쿠르투아가 또 다시 막아낸다.

 

14분 베르나르두 실바의 크로스 , 홀란드가 넘어지며 헤딩에 성공하지 못했고 15분 데 브라위너의 패스를 받은 홀란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위력이 약했다.

 

16분 왼쪽에서 그릴리쉬의 크로스 , 홀란드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쿠르투아가 공을 잡아내고 18분 호드리구의 전진 패스 , 에데르송이 나와 공을 잡아내고 19분 그릴리쉬가 질주를 시도하지만 카마빙가의 태클에 넘어지지만 파울이 선언되지 않는다.

 

25분 로드리가 비니시우스의 압박에 공을 빼앗기고 비니시우스의 패스를 디아스가 태클로 차단해낸다. 32분 호드리구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한다.

 

34분 발베르데의 크로스 , 벤제마가 백패스를 시도하지만 이 과정에서 벤제마의 핸드볼 파울이 선언되고 36분 카마빙가의 패스를 받은 비니시우스가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레알마드리드였다.

 

42분 오른쪽에서 귄도안이 패스를 시도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하고 45분 그릴리쉬가 카르바할에게 밀려 전광판에 부딫히며 그릴리쉬가 카르바할이 충돌하며 경기가 잠시 중단된다.

 

46분 카르바할이 또 다시 그릴리쉬를 밀치며 주심이 두 선수에게 경고를 준다. 46분 경기는 과열된 가운데 토니 크로스가 귄도안에게 깊을 태클을 시도하며 옐로 카드를 받는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50분 레알마드리드의 패스 플레이 , 벤제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52분 오른쪽에서 데 브라위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쿠르투아가 선방해내고 54분 데 브라위너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쿠르투아가 공을 잡아낸다.

 

55분 귄도안의 전진 패스 , 홀란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알라바가 태클로 막아내고 59분 왼쪽에서 비니시우스가 패스를 시도하지만 스톤스가 막아낸다.

 

60분 발베르데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63분 데 브라위너의 크로스 , 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한다.

 

66분 오른쪽에서 데 브라위너의 다리에 크로스가 넘어지지만 파울이 선언되지 않고 67분 데 브라위너가 시도한 중거리 슈팅이 득점으로 기록되며 동점골을 기록하는 맨시티였다.

 

69분 안첼로티의 과한 항의로 주심은 옐로 카드를 들어올리고 78분 레알마드리드의 프리킥 키커로 토니 크로스의 크로스 , 벤제마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에데르송이 선방해낸다.

 

89분 그릴리쉬의 질주를 뤼디거가 저지하고 90분 추아메니가 시도한 중거리 슈팅을 에데르송이 선방해내며 위기를 모면하는 맨시티였다.

 

91분 왼쪽에서 카마빙가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워커가 막아내고 92분 데 브라위너가 질주 후 패스를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만다.

 

결국 경기는 승자없는 1-1 무승부로 종료되었으며 2차전인 맨시티 홈에서 승자가 나올 예정이었다.

-창과 방패-

미리보는 결승전이라고 말해도 이상할 것이 없었던 4강 경기 , 각 리그의 대표 클럽인 레알마드리드와 맨시티의 경기는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챔피언스리그 왕좌인 레알마드리드와 챔피언스리그 우승만을 노리고 있는 맨시티의 대결은 많은 기대를 받고 있었다.

 

이들의 경기는 환호로 시작한 가운데 좀처럼 득점이 터지지 않고 있던 경기였다. 전반전 내내 다투던 두 팀이었고 비니시우스의 중거리 슈팅으로 홈에서 경기를 리드하던 레알마드리드였다.

 

전반전 종료 직전 카르바할과 그릴리쉬가 충돌하며 경기는 더욱 더 과열되기 시작했고 맨시티는 중거리는 물론 홀란드의 존재까지 계속해서 공격을 퍼부었지만 레알마드리드 선수들은 이들을 잘 막아내며 엄청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었다.

 

하지만 선수를 막는 대신 중거리는 막을 수 없었다. 로드리와 데 브라위너의 존재는 상당히 위협적이었고 홀란드를 막다 놓치는 순간 이들은 실점 타이밍을 내주는 것과 다름 없었다.

 

결국 여러차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던 데 브라위너는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으며 연이은 선방을 보여주던 쿠르투아도 벨기에 국가대표 동료인 데 브라위너의 슈팅을 막지 못했다.

 

양 팀의 득점은 중거리 슈팅으로 기록된 가운데 각 팀의 최전방 공격수인 벤제마와 홀란드는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결국 4강 1차전은 1-1 무승부로 끝났으며 2차전이 관심을 받던 가운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팽팽한 경기 속에 우리는 좋은 기회를 잡았고 우리도 그들의 공격에 어려움을 느꼈다"라고 말하며 그 역시도 어려운 경기라는 것을 인정했다.

 

이어 "데 브라위너의 득점이 있었지만 레알마드리드는 끝까지 좋은 기회를 보여줬다 , 하지만 2차전은 맨체스터에서 열린다 , 우리가 더 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라고 말하며 자신들의 홈에서 열리는 만큼 레알마드리드에게 승리할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었다.

 

홀란드가 있는 맨시티가 이번 시즌 만큼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을 지 주목이 되고 있는 가운데 2차전 경기는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받고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레알마드리드는 13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맨시티는 10번의 슈팅 중 6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맨시티가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22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양 팀 2장의 옐로 카드를 나눠가졌다.

 

이 경기의 POTM은 맨시티의 케빈 데 브라위너였으며 그는 7.8점으로 경기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비니시우스는 7.3점의 평점을 기록한 가운데 레알마드리드의 수비수들은 카마빙가를 제외하면 모두 6.4점이었다.

 

반면 맨시티는 2선의 선수들이 7점대 평점을 기록한 가운데 엘링 홀란드는 7점 , 카림 벤제마는 6.3점으로 경기 최하 평점을 기록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