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 라리가 33Round] "이강인 VS 카스테야노스"마요르카에게 2-1 승리한 지로나

이강인의 활약이 나날이 빛을 받고 있던 가운데 지로나는 2연승을 기록하고 있었고 특히 레알마드리드전에서 4골을 기록한 카스테야노스의 활약이 주목받고 있었다.

 

카스테야노스 VS 이강인의 대결로 많은 주목을 받았던 경기였으며 이 경기의 승자는 지로나로 마요르카에게 2-1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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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로나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1-4-1로 카스테야노스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었다.

 

GK - 파울로 가사니가

DF - 아르나우 마르티네스 , 산티아노 부에노 , 베르나르도 에스피노사 , 미구엘 구티에레스

MF - 오리올 로메우

MF - 빅토르 치한코우 , 헤이니에르 제주스 , 이반 마르틴 , 로드리고 리켈메

FW - 발렌틴 카스테야노스

 

마요르카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5-4-1로 이강인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었다.

 

GK - 프레드라그 라이코비치

DF - 안토니오 산체스 , 데니스 하지카두니치 , 마르틴 발렌트 , 호세 마누엘 코페테 , 자우메 코스타

MF - 아마스 은디아예 , 마누 모를라네스 , 루이스 데 갈라레타 , 이강인

FW - 베다트 무리키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1분 오른쪽에서 은디아예가 패스를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6분 로메우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16분 이강인의 전진 패스 , 수비가 공을 걷어내고 18분 리켈메가 패스를 시도하지만 라이코비치가 공을 잡아낸다.

 

21분 이강인의 크로스 , 수비에게 막히고 흘러나온 공을 안토니오 산체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고 만다.

 

30분 왼쪽에서 리켈메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옆그물을 맞추고 32분 카스테야노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라이코비치가 공을 잡아낸다.

 

33분 왼쪽에서 이강인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가사니가가 공을 잡아내고 35분 오른쪽에서 안토니오 산체스의 패스 , 은디아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만다.

 

39분 오른쪽 측면에서 안토니오 산체스의 크로스 , 수비가 걷어내고 42분 지로나의 코너킥 크로스 , 카스테야노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44분 지로나의 코너킥 크로스 , 로메우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주심은 파울을 선언하고 이강인이 로메우에게 얼굴을 맞으며 득점이 무산된다.

 

47분 지로나의 프리킥 크로스 , 에스피노사가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지로나였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47분 왼쪽 측면에서 이강인의 크로스 , 가사니가가 공을 잡아내고 57분 자우메 코스타의 패스를 받은 이강인의 전진 패스 , 무리키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된다.

 

61분 아르테로가 시도한 슈팅을 발렌트가 걷어내고 63분 왼쪽에서 리켈메의 패스를 받은 오르테가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66분 데 갈라레타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69분 다니 로드리게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가사니가가 선방해내고 77분 마요르카의 코너킥 크로스 , 이 과정에서 스키우토가 무리키를 잡아 당기며 페널티킥이 선언된다.

 

80분 마요르카의 페널티킥 키커로 무리키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1-1 동점이 되었고 82분 로메우가 강력한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춘다.

 

84분 오른쪽에서 마르틴의 크로스 , 카스테야노스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마요르카의 추격을 따돌리는 지로나였다.

 

90분 카스테야노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라이코비치가 공을 잡아내고 경기는 2-1로 지로나의 승리로 종료된다,

-3연승의 지로나-

레알마드리드도 잡은 지로나는 마요르카전에서 승리하며 3연승을 기록하고 있었다. 카스테야노스는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하고 있었으며 최근 지로나의 분위기는 기대 이상이었으며 지로나는 리그 7위를 기록했다.

 

반면 마요르카는 오프사이드로 득점 기회가 무산되었으며 자연스레 이강인의 어시스트도 기록되지 못하는 경기였다.

 

수비 , 공격에서 지로나가 우위를 점하고 있었으며 마요르카의 수비수들은 카스테야노스를 막는데 어려움을 보여주고 있었다.

 

중원에는 로메우가 자리잡고 공격에는 카스테야노스가 있던 지로나였으며 마요르카는 운이 없다고 말할 수 있었다.

 

마요르카의 감독인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은 "공간을 허용해 실점한 건 화가 났다 , 동점을 기록했을 땐 기뻤지만 오프사이드로 취소가 된 것은 정말 아쉬웠다"라고 말했다.

 

ㅇ이어 "이강인 , 무리키 , 데 갈라레타 , 모를라네스 등 근육 피로가 있어 치료를 받아야한다"라고 말하며 선수들의 피로도를 언급한 가운데 마요르카가 다음 상대인 카디스전에서 어떠한 활약을 보일 지 지켜봐야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지로나는 17번의 슈팅 중 7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마요르카는 8번의 슈팅 중 2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마요르카를 압도하는 지로나였으며 이 경기에서 총 22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지로나는 4장의 옐로 카드를 받게 되었다.

 

이 경기에서 최고 평점을 받은 선수는 7.5점을 기록한 무리키와 로메우였으며 이강인은 6.8점 , 카스테야노스는 7.4점을 기록했다.

 

전체적인 평점에서 지로나가 우위를 점한 가운데 최하 평점은 6.1점의 아마스 은디아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