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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에 이어 감독까지?" 스팔레티 토트넘으로 떠난다면 차기 감독은 콘테!?

FootBall/감독 Story

by 푸키푸키 2023. 5. 1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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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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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시즌 나폴리를 우승 시킨 감독 루치아노 스팔레티 , 이탈리아 출신인 그는 선수 시절 이탈리아 클럽에서만 활동하고 감독 경력에서도 러시아를 제외하면 모두 이탈리아에서 감독직을 수행한 인물이었다.

 

여러 이탈리아 구단에서 많은 경험을 했던 그는 나폴리의 감독으로써 성공을 맛 본 가운데 33년 만에 구단을 우승 시킨 주역이라고 말할 수 있었다.

 

나폴리를 전성기로 이끈 그는 빅터 오시멘 , 김민재 ,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등 여러 선수들과 같이 많은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영국 매체에서는 "토트넘이 스팔레티 감독을 차기 감독 후보에 포함시켰다"라고 보도하며 다니엘 레비 회장이 나폴리를 우승 시킨 그에게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순위가 낮은 첼시와 다르게 토트넘은 첼시보다 무시를 당하고 있었고 포체티노 선임이 유력한 첼시에 비해 이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감독들을 설득하지 못하고 있었다.

 

계속해서 여러 감독들의 이름이 언급되는 상황이었으며 몇몇 매체들은 라이언 메이슨의 정식 감독까지 예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은 이탈리아 축구에 잔뼈가 굵고 나폴리를 이탈리아 정상에 안착시킨 스팔레티의 지휘에 흔들리고 있었다.

나폴리를 우승시킨 감독으로써 나폴리가 스팔레티 감독과 작별을 선택하지 않을 계획이었지만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는 이유는 바로 스팔레티가 구단에게 내건 조건 때문이었다.

 

스팔레티 감독은 나폴리가 다음 시즌에도 우승 전력을 가진 구단으로 보장되길 바라고 있었으며 최근 빅터 오시멘 , 김민재의 이적 가능성이 점점 오르며 스팔레티 감독 역시 대체 보강이 없으면 구단 잔류를 선택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었다.

 

재정적으로 어려운 나폴리는 피오토르 지엘린스키 등 여러 선수의 판매를 알아보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들은 이번 시즌 김민재 , 크바라츠헬리아 등 전 에이스들의 대체 영입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다음 시즌에도 성공적인 영입이 보장되었다고 말할 수 없었다.

 

결국 스팔레티 감독도 나폴리의 확실한 보장 없이 나폴리의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이 높지 않았으며 그는 우승을 끝으로 나폴리를 떠날 수도 있다는 이야기까지 전해지고 있던 상황이었다.

 

더 나아가 스팔레티 감독이 떠날 경우 토트넘을 떠난 안토니오 콘테 나폴리의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현재 야인 신세인 콘테를 선임해 스팔레티를 대체할 수 있다고 전해졌으며 애초 AS로마 , 인터밀란 , 유벤투스의 차기 감독직으로 언급되는 콘테였지만 언급된 구단들의 감독직 상황이 나폴리만큼 위태롭지 않다는 것에 그의 나폴리 부임도 주목을 받고 있었다.

 

이번 시즌 스팔레티 감독은 나폴리와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스팔레티 감독 역시 떠날 가능성이 더 높은 가운데 과연 나폴리는 선수에 이어 감독까지 바뀌는 대대적 변화에 주목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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