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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마침내 다이어 판매하나? 알 나스르-셀틱 등 여러 구단이 영입 관심

FootBall/23-24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3. 8. 1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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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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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에서 9년 동안 머물고 있는 수비수 에릭 다이어, 수비형 미드필더도 소화가 가능한 그는 토트넘을 전성기로 이끌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체제에서 자주 모습을 보였다.

 

때때로 결정적인 수비 실력을 보여주며 토트넘의 주전 선수로써 활동하던 그였지만 이전부터 실수는 잦았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횟수가 늘어나며 그의 기복 역시 큰 문제가 되고 있었다.

 

다이어 실수로 인해 실점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지자 팬들은 다이어의 방출을 요구하고 있었고 그렇게 토트넘을 떠날 것 같은 다이어였지만 여전히 잔류하며 포스테코글루 체제에서 다이어의 입지는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다.

 

새롭게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다이어를 방출 대상자 명단에 포함시키며 수비진 개편을 나서고 있었다.

 

그는 미키 판 더 펜의 영입에 이어 에드몽 탑소바, 요아킴 안데르센 등 영입을 노리고 있었고 기존 토트넘의 수비수였던 다빈손 산체스와 에릭 다이어를 판매할 계획이었다.

다이어는 9년 만에 토트넘을 떠날 위기에 놓인 가운데 23-24시즌 1라운드부터 경기에서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현재 다이어는 다른 구단들과 이적설이 연결되고 있었다.

 

현재 다이어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구단은 알 나스르, 크리스탈 팰리스, AS모나코, 셀틱 등이 있었으며 토트넘은 이적료를 사용하기 위해 다이어로 이적료를 보강할 전망이었다.

 

다이어는 계속해서 토트넘 잔류를 원하고 있어 그의 이적이 이뤄질 지 주목이 되는 상황에서 토트넘은 공석인 단장직이 이슈가 되고 있었다.

 

토트넘은 바르셀로나 단장인 마테우 알레마니에게 단장으로 선임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으며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에메르송 로얄, 앙투안 그리즈만, 필리페 쿠티뉴 등 여러 선수를 처분하는데 속도와 힘을 보낸 단장으로 유명했다.

 

그는 선수의 판매 및 방출 타이밍을 상당히 잘 알고 있다며 "방출의 달인"이라는 별명까지 생긴 가운데 그가 토트넘 단장으로 부임할 경우 토트넘의 방출 대상자들은 금방 떠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었다.

 

현재 영국 매체에서는 토트넘이 1명의 수비수를 더 영입할 경우 곧바로 다이어 방출을 착수할 것이라고 예상한 가운데 다이어는 새로운 행선지에 대해 고민을 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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