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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라리가 2Round] 2골 1도움으로 레알마드리드에게 승점 견인한 벨링엄, 알메리아전 3-1 승리

FootBall/라리가 Story

by 푸키푸키 2023. 8. 2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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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부터 존재감을 뽐냈던 주드 벨링엄, 2라운드 알메리아전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한 벨링엄은 레알마드리드를 3-1 승리로 이끌었다.

 

벤제마의 빈 자리가 느껴지지 않는 벨링엄의 활약이 돋보였으며 벨링엄은 모든 골에 관여하며 미들라이커로써 면모를 보여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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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메리아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루이스 막시미아누

DF - 마르크 푸빌, 에드가 곤살레스, 추미, 세르히오 아키에메

MF - 루카스 로베르토네, 이드리수 바바

MF - 세르히오 아리바스, 라지 라마자니, 아드리 엠바르마

FW - 루이스 수아레스

 

레알마드리드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1-3-2로 밀리탕의 부상을 뤼디거가 대체하게 되었다.

 

GK - 안드리 루닌

DF - 다니 카르바할, 안토니오 뤼디거, 데이비드 알라바, 프란 가르시아

MF - 오렐리앵 추아메니

MF - 페데리코 발베르데, 주드 벨링엄, 토니 크로스

FW - 호드리구,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3분 왼쪽 측면에서 로베르토네의 크로스, 아리바스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알메리아였다.

 

10분 추아메니의 크로스를 벨링엄이 헤딩으로 이어보지만 막시미아누가 공을 잡아내고 15분 왼쪽에서 비니시우스가 패스를 시도하지만 수비수에게 막히고 만다.

 

19분 오른쪽 측면에서 카르바할의 크로스, 발베르데의 헤딩이 벨링엄을 맞고 공을 받은 벨링엄이 득점으로 이어내며 동점골을 기록하는 벨링엄이었다.

 

23분 레알마드리드의 프리킥 키커로 발베르데가 강력한 슈팅을 시도하지만 막시미아누가 공을 잡아내고 27분 오른쪽에서 호드리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34분 바바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루닌이 선방해내고 41분 수아레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뤼디거가 막아낸다.

 

47분 라마자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50분 카르바할의 중앙 패스, 크로스가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역전에 성공하는 레알마드리드였다.

 

주심은 VAR 판독 후 크로스가 슈팅 전 카르바할이 상대 선수의 발을 밟았다며 득점을 무효 처리하고 전반전이 종료된다.

 

50분 발베르데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57분 왼쪽에서 비니시우스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수비수가 공을 걷어낸다.

 

60분 토니 크로스의 전방 크로스를 벨링엄이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멀티골은 물론 역전골을 기록하게 된다.

 

73분 비니시우스가 센스있는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3-1이 되어버리고 89분 카르바할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막시미아누가 선방해낸다.

 

93분 브라힘 디아스가 선수를 제쳐 중앙 패스를 시도하지만 상대 선수가 받아내고 94분 왼쪽에서 프란 가르시아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99분 모드리치의 아웃프런트 크로스, 하지만 호셀루가 받지 못하며 경기는 3-1로 종료된다.

-벤제마 잊게 만든 벨링엄의 맹활약-

지난 1라운드 경기에서 주드 벨링엄은 데뷔전 데뷔골을 기록하며 남다른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는 자신의 등번호처럼 지네딘 지단을 떠오르게 만드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지난 경기에서 중원을 정복했다면 이번 경기에서 훌륭한 공격 가담으로 멀티골을 기록한 가운데 그는 미들라이커라고 불려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플레이를 선보였다.

 

그의 멀티골로 인해 벤제마의 빈 자리가 느껴지지 않았고 그는 중원, 전방에서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주며 이번 경기 레알마드리드의 최고 선수라고 말할 수 있었다.

 

호드리구, 비니시우스가 측면을 공략했다면 벨링엄은 중앙까지 커버한 가운데 그의 플레이는 점점 경이로워지고 있었다.

 

벨링엄은 더불어 1도움까지 하며 경기를 지배한 가운데 벨링엄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자신감이 찬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는 "난 지난 시즌보다 10배 더 나은 선수가 됐다, 현재 동료 덕분이며 난 내 동료들의 모든 것을 흡수하는 스펀지와 같다, 역전 경기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경기다"라고 말했다.

 

이어 "골을 넣어 기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팀에 기여하는 것이다, 오래 전부터 레알마드리드는 역전에 능했고 나는 이것을 직접 경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알메리아는 20번의 슈팅 중 8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레알마드리드는 25번의 슈팅 중 9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는 레알마드리드가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23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알메리아는 1장의 옐로 카드를 받았다.

 

이 경기에서 MVP는 멀티골의 주인공 주드 벨링엄으로 선정되었으며 그는 9.4점의 최고 평점을 받았다.

 

레알마드리드는 7점 후반대의 평균 평점을 자랑했으며 토니 크로스는 8점의 평점을 받은 가운데 최하 평점은 6.2점의 알메리아 수비수 추미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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