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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레알마드리드-바이에른 뮌헨, 차기 감독으로 사비 알론소 지목, "알론소볼"을 가져가는 구단은?!

FootBall/감독 Story

by 푸키푸키 2023. 9. 1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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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현역 시절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로 이름을 알렸고 리버풀, 레알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과 같은 빅클럽에서 활동했던 사비 알론소.

 

그는 은퇴 후 레알 소시에다드 2군의 감독으로 활동하며 감독으로서 자질을 보여줘 많은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이러한 그는 1군 감독으로써 레버쿠젠 감독이 되었고 당시 강등 위기에 처한 레버쿠젠을 하나씩 바꿔나가며 알론소 선임 효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사비 알론소가 이끌고 있는 레버쿠젠은 23-24시즌에서 현재 3경기 3승을 기록하며 리그 1위를 차지하고 있었고 팬들 사이에서는 "알론소볼"이라며 분데스리가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었다.

 

과거 선수 시절 때부터 여러 감독에게 감독으로써감독으로서 자질을 충분하다고 언급했었지만 그는 감독으로서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던 가운데 빅클럽들은 차기 감독으로 사비 알론소 선임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여기서 독일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이 투헬의 대체자를 찾는다면 알론소가 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투헬 감독의 입지는 위태롭다고 표현하기는 어려웠지만 점점 보드진과 충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선수 영입에 대해 작은 갈등들이 생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고 무엇보다 22-23시즌 아슬아슬하게 리그 우승을 차지한 것에 대해 나겔스만 체제와 큰 차이를 보여주지 못해 실망감을 가지고 있는 투헬 체제였다.

 

여기서 만약 투헬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는 상황이 온다면 바이에른 뮌헨의 CEO인 크리스티안 드레센이 사비 알론소 선임에 큰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었다.

 

전 의장인 카를하인츠 루메니게 역시 알론소의 능력을 높게 평가하며 바이에른 뮌헨에게 알론소 선임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독일 매체에 이어 영국 매체는 "리버풀이 클롭 감독이 떠날 경우 후계자로 알론소를 점찍었다"라고 보도하며 차기 리버풀의 지휘봉을 잡은 인물로 지목하고 있었다.

 

이들은 "알론소 감독은 자신에게 적절한 제안이 온다면 레버쿠젠을 떠날 수 있는 조항을 가지고 있다"라고 언급했고 리버풀은 과거 선수 시절 상징과 같았던 스티븐 제라드 선임이 아닌 알론소의 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었다.

 

레알마드리드 역시 안첼로티가 떠날 경우 알론소의 선임을 고려하고 있었고 이들은 오래 전부터 알론소를 주시했다는 측면에서 알론소를 데려올 가능성이 상당히 높았다.

 

독일 매체에서는 레알마드리그가 알론소에게 제안을 하지 않는다면 바이에른 뮌헨에게 충분한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보도한 가운데 젊은 독일의 천재 감독이라고 불리던 나겔스만보다 여러 차례 이름이 언급되고 있는 현 상황을 볼 수 있었다.

 

위의 내용을 정리해보자면 과거 알론소가 현역 시절 활동했던 구단들 모두 알론소를 차기 감독으로 점찍어두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알론소는 자신이 뛰었던 구단을 지휘할 수 있는 가능성을 어느 정도 보유하고 있었고 만약 제안이 온다면 셋 중 하나를 선택해 새로운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

 

알론소 감독은 현재 레버쿠젠에서 탄탄한 조직력을 가지고 23-24시즌을 맞이하고 있었다. 그는 선수들의 조합에 대해 많은 신경을 썼고 특히 그라니트 자카의 영입으로 중원의 수준을 높였다.

 

자카의 패스 능력으로 공을 더욱 더 점유하고 전진하는 능력을 높였고 그를 보좌하는 에세키엘 팔라시오스가 중앙을 압박해 효율을 높였다.

 

이어 레버쿠젠의 수비 랑니을 끌어올려 중앙 미드필더의 부족한 활동량을 커버하는 전술을 보여주었고 역습에 취약하다는 불안한 요소가 있었지만 이는 수비수들의 스피드가 빠르다는 면에서 선수들을 믿고 시도할 수 있는 전술로 평가받고 있었다.

 

알론소볼은 수비 라인을 올려 공격에 더욱 압박해 공격을 시도하는 스타일이었으며 그는 이러한 스타일로 리그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연승을 기록하고 있었다.

 

이러한 활약을 보여주며 더 많은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적어도 다음 시즌 알론소는 레버쿠젠이 아닌 다른 구단의 감독이 될 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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